오늘 스타 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동영상을 매우 흥미 진진하게 지켜보았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볼수록 드는생각..
'어디서 많이 본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스친다
특히, 예를 들자면
우선 강습병,
지금 올린 그림들은 스타크래프트2의 사진이 아니라 c&c와 워해머의 그림이다.
모두 미래 전쟁삘 나는 게임이라면 족족 등장해왔던 점프팩달린 유닛이 스타2에 와서야 등장 하는것이다
개인적으로 블리자드가 독창적이라고 생각해왔지만 결국 모든게임이 걸어온 길들을 다시 걷고있다.
그리고 둘째로 모선 (마더쉽)
이 사진을 보면 "어?"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칠 것이다
이 사진은 C&C 3의 마더쉽이다 (이름까지 같을줄이야)
기술도 흡사하며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것까지 유사하다
표절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여기서 모티브를 따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수 있다.
그리고 또한 마더쉽의 시간멈추기 기술에서는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총알이 후두둑 떨어지는 것과 같은 장면을 볼수있다.
(또한 추적자(?)였던가, 드라군과 비슷한 그 유닛은 워크의 블링크를 구사한다.)
각설, 본인은 스타오리지날을 처음접하고 너무 재밌어서 그날 꿈에서도 스타를 했을정도로 열광해왔다.
그리고 스타2에 대해서도 매우 흥분(?) 해있고 무척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뭔가 새롭지않고 어디선가 본듯한 신선하지 못한 유닛으로는 모든 게임 유저들을 사로잡지 못할 것이므로 스타크래프트만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 공개된 유닛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으니 실망하긴 이르다)
스타2의 출시를 우리나라 모든 게임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가 독창성과 신선함이 있는 블리자드 다운 게임으로 거듭 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