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게임 시장의 종말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군요. ^^
그중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의 영향력에대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이 갈립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스타가 게임시장의 기형적인 성장에 영향을 주었을뿐, 패키지 시장의 침체에는 큰 역할을 주지 못했다고 봅니다.(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입니다.)
인터넷 보급률의 급증과 PC방의 호조, 네트워크 게임의 필요성에 의한 수요 발생, 게임의 기형적인 산업화와 그릇된 문화관이 만들어낸 결과가 패키지 게임 시장의 사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타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준은 못됩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제부터 보여드릴 글들은 게임 산업이 급성장하던 2001년 게임문화사에서 출간한 격월간 '게임비평'에 실렸던 글입니다. (게임비평, 2001년 7,8월호. "스타크래프트를 넘어서", 글/박성우)
이 글은 스타크래프트의 허와 실, 그리고 이후 뒤틀어지게된 게임 산업의 기형적 성장에 대한 고찰내용과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게임비평 기사를 가져와 사용하는 것을 미리 알려드리며, 문제 발생시 자진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또 이글의 목적은 특정 내용과 게임을 옹호하는 내용이 아니며, 스타크래프트가 게임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 기사 링크 ] - 반드시 읽어보시고 댓글 작성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