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자게에 적었던 글을 보존하기 위해 옮겨오고, 약간의 설명 추가와 정리를 했습니다.
모든 파티에서 공통적으로 챙겨야 하는 유닛
1) 추가타 요원
대표적으로 크툴루가 근성을 가지고 있고, 이외에도 근성을 가진 성가신 애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추가타요원은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빛주속인 추가타요원이 총 6개 있는데, 그 중 파이몬과 사리아만 빛속성 관련 딜각성을 가지고 있고
모미지, 웨아트, 코튼들은 등은 그런 딜각성이 전혀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파이몬, 사리아가 없는 경우에는 정 없으면 타속성 추가타를 써도 거의 무방합니다. 물론 빛주속으로 통일하면 좋긴 하죠.
막층 딜 기준으로 파이몬이 사리아보다 딜 상승치가 높습니다(4드강 > 2횡강)
결론: 파이몬 > 사리아 >> 빛주속≒타속성
2) 발키리 아나
요그랑 연계해서 빛 강화드롭 한판(30개)를 만드는데 쓰이는 키 유닛입니다. 발키리 아나를 계승하는 베이스는 반드시 턴밀잠각을 많이 박아서 선제턴밀몹 대비를 해야합니다. 안그럼 보스층가서 바보됩니다.
대표적인 선제턴밀몹: 2층의 각성 토트(5턴밀) 3, 4층의 요르즈(2턴밀) / 스타 저스티스(4턴밀) 6층의 어나더 저스티스(3~5턴밀)
그러니 가능하다면 5턴밀잠각 박는게 가장 좋겠죠.
3) 회드롭 생성 요원
막층에서 요그+발키리 아나를 쓴 다음에 신나서 굴리면 바보됩니다. 요그 리더스킬은 빛 2콤에서 최대배수니까요... 다시 빛 이외의 드롭을 만들어서 빛드롭을 2콤으로 쪼개줘야 합니다. 근데 막층에서 추가타/정방형을 쓸 수도 있으니 회복드롭 6개 이상 만드는 애들이 가장 좋겠네요. 단 아자토스를 포기하는 경우는 추가타만 만들면 되기 때문에 멜을 쓰면 되고, 아자토스 난입까지 대비하는 파티에서는 회드롭을 6개 이상 만들면서 계승이 가능한
수미르, 할로윈 샨메이 등이 가장 좋습니다. 위저스도 회복 6개 만들긴 하는데 걔는 턴이 너무 길어서.. 얘들 계승하는 베이스도 당연히 턴밀대비 해야합니다.
공통으로 챙겨야 하는 추가타, 발키리아나, 회복생성요원과 리더프렌 요그를 제외하면 서브로 세 자리 남네요. 이 세자리에 무효화 관통이 가능한 도트캐릭을 몇개 넣느냐에 따라 파티 구성이 나뉩니다.
도트캐릭 0개(아자토스 포기) 세팅
추가타 빼고 남은 세 자리에 스부셔틀과 드변을 넣으면 됩니다.
보통 드변으로는 이르무를 많이 씁니다. 빛/불 2색진, 2스부, 드킬요원에 악킬잠각 세팅이 가능해서. 만약 있다면 2기까지 넣으면 좋습니다. 음... 근데 이때 이르무에 악킬잠각이 몇개인지는 아직 계산을 안 해봤네요. 나중에 해보죠.
빛주속인 스부셔틀 중에 3스부 이상이면서 베이스 턴이 짧은 애들은 올파리온, 빛헤라도라, 초궁진 손오공 정도. 막층 딜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갈 수록 딜 상승율이 높습니다. 스부셔틀에 막층용 유틸을 계승하죠 보통.
보통 3인이 직진할 경우 2회씩 딜을 하기 때문에 처음 스부+2턴 이하로 막층용 스킬들이 전부 켜지게 턴을 맞춰야 합니다.
도트캐릭 1개 세팅
추가타 한자리 빼고 남은 세 자리에 일단 도트 하나 넣어야겠죠. 이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막층 아자토스가 원킬이 나는지가 핵심. 왜냐면 악킬(또는 드킬) 박힌 도트캐릭이 있는 시점에서 크툴루, 니알라토텝은 기존 방식대로만 해도 이미 원킬이기 때문입니다. 딜컷은 빛속 올드강 기준으로 정방형(9개), 회 2콤, 나머지 빛 15개(1횡) 이렇게 4콤 기준으로 원킬 나는지 봐야 합니다. 수미르쓰면 14개.
그래서 원본에 악킬달려있으면서 악킬잠각을 박을 수 있는 도트 클라우드가 가장 좋습니다.
도트클라우드를 넣고 딜을하면 막층에서 4억딜정도 나오기 때문에, 서브 구성만 잘하면 추가 인핸스 없이도 원킬이 납니다. 약간 부족하다면 1.5배 이상의 추가 인핸스 필요. 도트 클라우드 이외의 도트캐를 쓴다면 훨씬 더 높은 배율의 인핸스가 필요.
도트캐를 넣었을 때 문제는... 도트 라이트닝 빼고는 전부 1스부짜리라서 턴이 더 빡빡해집니다. 그리고 도트캐들은 킬러가 잔뜩 박혀있어서 스킬지연을 박지 못함 → 계승베이스로 못 씀 → 드변으로 써야 합니다. 따라서 추가타, 도트 빼고 남은 두 자리는 거의 스부셔틀이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빛주속인 스부셔틀은 위에서도 얘기한 올파리온, 빛헤라도라, 초궁진 손오공 정도. 특히 손오공의 경우 막층에서 정방형칠 때 횡이 들어가기 때문에 딜의 차이가 제법 심합니다. 그리고 빛헤라도라... 음... 이론상 가능은 해서 넣었지만 베이스가 9턴이라 턴이 제법 빡빡합니다. 발키리(6턴) 회생성(7턴)짜리 올라가면 15~16턴이라서 추가타요원에 턴감이 필수네요.
이때도 당연히 초기 스부+2턴 이내로 막층에서 계승이 전부 올라오게 턴 맞춰야 합니다. 당연히 계승 베이스에 턴밀대비 다 해야하고요.
※ 도트 클라우드(3악킬) 기준 파티 딜컷을 추가타요원에 따라 경우를 나눠 계산해본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추가타: 파이몬 > 사리아 > 그외
스부셔틀: 손오공, 빛헤라도라, 올파리온 중 중복을 포함해서 2종 사용(총 6가지)
추가타요원이 인 경우: 2올파 빼고는 전부 원킬 가능하고, 2올파인 경우는 클라우드에 어시스트 보너스를 붙여서 공 2768 이상을 만들면 됩니다. 이때 필요한 계승 유닛의 깡공은 2280 이상.
추가타요원이 인 경우: 손오공이 1개 이상이면 전부 원킬, 2헤라도라도 원킬, 헤라+올파는 295만딜 부족, 올파+올파는 2640만딜이 부족하네요. 올파+올파의 경우는 클라우드 공을 2828이상으로 만들면 원킬이 나는데 라이젝스를 올려도 2814라서 딜이 부족합니다. 올파 2마리는 못건들고 요그도 그 시점에서 딜 무효화라 유일하게 남은 사리아에 어시스트 스텟을 부여해야만 되는데, 계산 상으로는 사리아에도 라이젝스를 올린 후 공+잠각을 박으면 된다고 나오네요. 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추가타요원이 그 이외인 경우: 다행히 모미지의 경우는 깡공이 높은 편이라 모미지+손오공 2기를 편성하면 1100만딜이 부족하다고 나오는데 클라우드 공을 어시스트로 71만 올려줘도 커버가 됩니다. 하지만 그 이하의 경우라면...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계산하긴 번거롭고 그냥 1.5배 이상의 인핸스를 하나 챙겨가는게 더 편할겁니다.
클라우드 이외의 도트캐를 1개 넣는 경우?
가장 최악의 구성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인핸스 배율을 상당히 높여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계산은 안해봤지만 클라우드때에 비해 악킬이 하나 빠지니까 최소 3배 이상의 인핸스가 필요하죠. 거의 캐럿이나 대현룡급으로 하나 챙겨가야 하겠네요.
도트캐릭 2개 세팅
도트캐를 2개 넣으면 도트캐 하나당의 딜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딜컷이 좀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딜컷 기준은 4콤보로 합니다.
도트클라우드 2기 vs 도트클라우드+도트라이트닝 vs 그 이외로 2마리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도트 클라우드 2기를 편성할 경우 계산에 의하면 악킬잠각 4개정도로도 원킬이 납니다. 대신 이렇게 되면 스부가 엄청 부족하니까 스부셔틀로 거의 웰도르 정도는 넣어야 할 것 같네요.
도트 클라우드+도트 라이트닝을 쓸 경우 각각 3악킬/3드킬 같은 식으로 편성해야하지만 도트 라이트닝이 3스부이기 때문에 스부 부족문제가 해결되는게 장점입니다. 그리고 라이트닝의 3드킬 덕분에 드래곤타입 보스들한테도 극딜을 꽂기 쉬워서 안정성이 높아지죠. 일례로 6층의 노르디스는 빛 반감을 들고 나옵니다. 이 경우에도 위에 했던 것 처럼 계산해보면 추가타요원이 파이몬, 사리아일때는 스부셔틀로 뭘 넣어도 원킬이고, 그 이하의 추가타요원을 쓰게 되면 1.5배 정도의 인핸스가 필요합니다.
클라우드를 제외한 도트캐 2종을 넣는 경우, 다행히 5종 모두 악킬이 달립니다. 당연히 둘다 3악킬 달아야 하고... 몇 가지 경우를 계산해보면 대체로 2.5배 이상의 인핸스면 막층이 원킬난다고 나오네요.
이때도 당연히 초기 스부+2턴 이내로 막층에서 계승이 전부 올라오게 턴 맞춰야 합니다. 당연히 계승 베이스에 턴밀 대비도 다 해야하구요.
주의: 위의 글 내용은 참고일 뿐이고, 실제 운용할 때는 반드시 딜 체크를 한번은 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