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팟 대신 코어팟: 우3(초월 이형) 공략 1편 - 파티 구성 눈의들꽃 12-14 조회 9,451 추천 3 1


<서문>

안녕하십니까? 주류보단 비주류, 예능파같지만 성능도 추구하는 눈의들꽃입니다. 이번에는 할복계의 대표주자 제로그 코어로 우3 공략을 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모바일 환경에서 작성했습니다.


<코어? CORE?>
우선 제로그 코어는 진화 형태에 따라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설명하는 코어 파티는 미진화 기준입니다. 스킬은 쿨 1턴에 HP 50% 감소, 조작시간 3초 연장입니다. 이전 메달 교환 몬스터인 REX 같이 턴이 짧아 거의 매턴 사용가능한 트리거형 스킬입니다. 리더 스킬은 드래곤타입 체력 2배 & 체력 80%이하 조건부 경감, 최대 배수 18배수입니다. 고급 던전에서 요구하는 내구성과 공배수를 충족하는 스펙입니다.


<왜 CORE인가?>
1. 혼자서 다 하는 극강의 활용성
일반적으로 몬스터는 한 스펙이 좋으면 다른 스펙은 떨어지는 편인데, 코어는 스스로 리더이자 딜러이며 스킬도 리더스킬과 시너지가 좋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추가타 각성 보유 및 초각성으로 무효화 관통 선택이 가능하여 혼자서 다 합니다.

2. 이 게임은 퍼즐앤'드래곤'이다.
드래곤 타입 몬스터들 정말 많습니다. 물론 우3 기준으로는 선택의 폭이 마냥 넓지만은 않지만, 서브가 없어서 못 굴릴 정도까진 아닙니다.

3. 공짜
메달로 그냥 교환 가능하다는 것. 뽑기 게임에서 이만한 장점은 없습니다.



<파티 구성>
콤보를 늘릴 방법이 마땅치 않은 보통의 파티로는 7×6 리더 체인지가 필수입니다. 저는 7×6리더로 우르카를 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1. 본인 액티브가 우3에서 유효하며, 2. 리더스킬이 CORE와 충분히 호환 가능합니다. 우르카를 리더로 두고서 제로그에 리더체인지를 계승하여 서브로 돌리면 파티 구성의 절반은 끝났습니다.

그 다음으로 고민할 부분은 1. 부족한 회복력, 2. 우르카 리더스킬 충족을 위한 화속성 및 목속성입니다.

1. 부족한 회복력
회복력 보충 방법은 크게 쿠로유리 시스템과 회복 강화 각성 도배로 나뉩니다. 전자의 경우 이미 2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지만, 체배수가 있는 파티와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쿠로유리 시스템에 비해 서브 압축의 장점이 있지만, 회복 강화 각성이 많은 드래곤 타입 서브가 드물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체력 배수를 포기한다면 던전에서도 구할 수 있는 에이르를 활용하면 이런 단점은 어느정도 상쇄 가능합니다. 본인은 전자를 택하였으며, 후자도 충분히 연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속성 채우기
지금까지 따라왔다면 이제 남은 것은 목속성입니다. 목속성 드래곤 타입 중에서 제가 택한 서브는 소니아입니다. 주속성이 암속성은 아니지만, L자 각성 확보 및 전체 변환 스킬로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속성 채우기는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몬박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정리>
우3이라는 던전 특성 때문에 7×6 리더 체인지 시스템을 선택했으며, 파티에 요구되는 스펙을 맞추기 위해 서브를 선정한 결과 최종적으로 우르카 / 코어 쿠로유리×2(쿠로유리&마이네) 소니아 / 코어라는 파티 구성이 완성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구성한 파티로 실제 던전을 공략하는 요령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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