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커뮤니티에서 만난 사람들과 퍼드하며 친분을 쌓고 플레이 하는 유저들도 제법 될 것이다. 

나도 그렇고, 적지 않은 퍼드 유저들이 그리 하는걸로 안다. 아니라면 섣부른 일반화에 대해 사과 하겠다.

자랑은 아니지만 친구수가 최대 315가 되면서 생각보다 친구창이 생각보다 커지게 되고 원하는 사람들을 친구창에서 찾기가 힘들어졌다. 이게 특히 힘들때가 트레이드로 해당 친구에게 아이템을 넘겨주기위해 선택할때이다.

300명이 넘어가는 친구중 쉽게 찾는건 쉽지 않았다. 좋아요를 누른다고 해도 해당 친구가 정말 자주 플레이 하던 사람이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또 일일이 찾아야한다.  이때 닉으로만 찾는건 절대 쉽지 않은 일이며 이 때문에 이 글을 쓴다.

서론은 길었는데 내용은 지극히 간단하다.

친구창 -> 우측 상단의 정렬 -> 랭크 순 정렬을 선택한다.

다른 정렬 조건들이 좋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닉네임은 정렬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다.

좋아요는 한계가 있다. 잘 쓰고 있다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플레이는 퍼드를 그만둔 사람 접는걸 판별하는 용도이다.

등록순은 이 트레이드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공격력, HP 회벽력 레벨 코스트 레어 속성 타입 각성수 몬스터포인터는 몬스터의 속성이므로 정렬의 의미가 없다.

왕관수는 친구 목록칸에 명확히 표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관적이지 않다.

같은 리더는 친구의 현재 굴리고 있는 리더를 표기하는건데 A 몹이라고 하면 또 일일이 A몹이 뭉친 곳을 찾아야한다.

이렇다 보니 해당 유저의 리더가 아니라 해당유저의 계정과 접근하고 싶은 것이므로 계정과 1:1 매칭이 되는 랭크가 아주 좋은 수단이다.

트레를 한 사람에게 랭크를 물어본다. 기억의 오차가 있거나 최근에 랭업을 해서 조금 올라갔을 수 있으므로 +- 10 정도로 생각한다.

그런다음 랭크 순 정렬후 찾아본다면 해당 랭크를 찾는다면 다른 방식과 다르게 하나의 기준으로 찾을 수 있다. 더구나 랭크는 숫자로 명확히 표기되어있어 내림차순 혹은 오름차순일 경우 명확하게 보이며 이를 통해 찾아가기 쉽기 때문에 다른 방식보다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