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은 조금 가벼운 주제에 대해서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이건 팁이라기보다는, 읽을거리에 가까운 글이네요. 근데 자게에 파묻혀가게 하기에는 아깝고......
오늘 푸른 화룡 스털링의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다가, 그러고보니 스페셜 던전 보스로 등장하는 용들의 이름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많은 퍼즐앤드래곤 유저 분들이 모르실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모든 정보는 검색해와서 퍼오는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전설룡 - 북유럽 신화
무스펠헤임: 북유럽의 신화에 나오는, 세계의 남쪽 끝에 있다고 생각되는 폭염(暴炎)의 나라.
니플헤임: 빙설(氷雪)로 덮인 세계의 북쪽 끝에 있는 ‘안개의 나라’로, 남쪽의 무스펠하임(불꽃의 나라)과 상대적이다.
이그드라실: 북(北)유럽 신화에 나오는 세계수(世界樹). 거대한 물푸레나무로, 우주를 뚫고 솟아 있어 우주수(宇宙樹)라고도 한다.
발할라: 정확히는 발할(valhall), 즉 ‘전사자(戰死者)의 큰 집’ 또는 ‘기쁨의 집’이라는 뜻이다. 북유럽신화의 전사의 안식처.
헬헤임:말 그대로 저승. 협작과 사기의 신 로키(Roki)의 딸인 헬(Hel)이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천공룡 - 각지의 이상향,낙원
기계룡 - 별자리의 대표성
베텔기우스 - 오리온자리에 위치한 거대한 별.
알데바란 - 황소자리에 위치한 거대한 별.
카노푸스 - 용골자리에 위치.
레굴루스 - 사자자리에 위치
하다르 - 켄타우로스자리에 위치.
그래서 기계룡의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대표하는 별자리의 모습과 약간은 닮아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데바란이 왜 황손데 용이라고 바득바득 우겨대는지 모르겠지만......
역룡 - 아일레이섬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
아일레이섬에 대한 내용을 적는것으로 역룡에 대한 설명을 대신할게요. 다 설명이 되거든요.....
스코틀랜드 서쪽 해안에 위치하는 섬이며 면적 600km²이다. 퀸 오브 헤브리디스라고도 한다. 이너헤브리디스제도의 최남단에 있는 섬이며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주라(Jura)섬의 바로 서쪽에 있고 아일랜드 해안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져 있다. 섬 곳곳에 여러 개의 호수가 있다. 섬의 수도는 보모어(Bowmore)로 증류소와 눈에 띄는 원형의 킬러로 교구 교회(Kilarrow Parish Church)로 유명하다. 스코틀랜드 최초로 파력 발전소가 세워졌고 2000년에 이 발전소가 세계 최초의 상업 파력 발전소가 되었다.
주요 산업은 몰트 위스키 증류인데, 7개의 증류소가 있는데 증류소 마다 그 맛과 풍미가 다르다. 각 증류소는 아드벡(Ardbeg 20년), 라거부린(Lagavulin 16년), 라프로에이그(Laphroaig 15년), 카리라(Caol Ila 15년), 보모어(Bow more 15년), 브루익라디(Bruichladdich 10년), 브나하벤(Bunnahahain 12년)이다. 아드벡과 라거부린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는 다소 거칠고 강한 맛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보모어 브루익라디 브나하벤은 맛이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다. 아일레이 섬이 몰트 위스키의 성지로 불리게 된 까닭은 위스키 제조의 원산지인 아일랜드와 가까운 지리적 여건 때문이다.
역룡들의 일러스트를 보면 다 보리를 어딘가에 달고 있는데, 보리는 위스키의 재료죠?
전국룡 - 일본 전국시대 세력가들(다이묘)
신비룡 - 세계 각지의 오버테크놀로지 유적
역시나 링크를 통해 설명을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르베크) - 발베크 유적(//terms.naver.com/entry.nhn?docId=1099060&cid=40942&categoryId=33431)
(안티키테라) - 안티키테라의 천체관측 기구(//terms.naver.com/entry.nhn?docId=798387&cid=2597&categoryId=2597)
(나스카) - 나스카 지상화 유적(//terms.naver.com/entry.nhn?docId=1699209&cid=68&categoryId=68)
(크리스탈 스컬) - 수정해골 유적(//ko.wikipedia.org/wiki/%EC%88%98%EC%A0%95_%ED%95%B4%EA%B3%A8)
(네브라디스크) - 네브라 하늘원반 유적(//rune_master.blog.me/70168154167)
해적룡 - 실재했던 해적들의 이름
바솔로뮤 - 바솔로뮤 모버츠(//ko.wikipedia.org/wiki/%EB%B0%94%EC%86%94%EB%A1%9C%EB%AE%A4_%EB%A1%9C%EB%B2%84%EC%B8%A0)
알비다 - 알비다(//ko.wikipedia.org/wiki/%EC%95%8C%EB%B9%84%EB%8B%A4_(%ED%95%B4%EC%A0%81))
캡틴 키드 - 월리엄 키드. 유명했던 해적이라는데 어쩐지 정보가 없네요;;;;
앤&메리 - 앤 보리(//ko.wikipedia.org/wiki/%EC%95%A4_%EB%B3%B4%EB%8B%88)와 메리 리드(//ko.wikipedia.org/wiki/%EB%A9%94%EB%A6%AC_%EB%A6%AC%EB%93%9C)
검은 수염 티치 - 에드워드 티치(//ko.wikipedia.org/wiki/%EC%97%90%EB%93%9C%EC%9B%8C%EB%93%9C_%ED%8B%B0%EC%B9%98)
마석룡 - 가상 또는 실재하는 광물
히히이로카네 - //maihitoyo.tistory.com/93
미스릴 - //ko.wikipedia.org/wiki/%EB%AF%B8%EC%8A%A4%EB%A6%B4
아다만트 - 아다만티움. 어원은 단단한 금속 adamant 에서 온 금속으로, 합금 강철보단 강하지만, 채광량이 매우 적고, 정제, 가공법이 어려워서 주로 고위 황실 기사단장의 갑옷, 무기 등을 만들때만 사용되는 귀한 금속이라고는 하지만 실재하진 않음.
오리하르콘 - 오리하르콘이란 것은 옛 아폴론 신전에 있는 '세계의 배꼽'이라 불리는'옴파로스(Omphalos)'라는 것인데 이 옴파로스라는 성스런 기운이 감도는 푸른색 물질로부터 세상의 모든 것이 만들어 졌다고 하는군요. 한마디로 '신의 금속'입니다.
다마스커스 - 시리아 도시 다마스쿠스의 제련법을 토대로 만든 제련강.
화룡에 대한 정보는 아직 수집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