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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드 소식
서문
저 같은 서민은 계단을 잘 쓰지 못하여 3개씩 배열합니다. 퍼즐력이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초보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써봅니다. (※ 본문에서 사용한 배치는 실제 스킬 사용시 나온 배치를 활용했습니다.)
1. 드래곤 소환진
횡강 파티는 횡으로 나누는게 유리하지만, 콤보 리더라면 콤보를 많이 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한 쪽이 11개 ~ 19개로 나오는 경우는 3개씩 배열해도 충분히 콤보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① 기본 템플릿
색상이나 좌우 배치는 바뀔 수 있습니다. 11개 이상인 경우는 1개짜리 드롭 옆에 추가로 붙여나가면 됩니다. 11개 미만으로 한 쪽 드롭이 쏠리는 경우에는 1개 짜리를 없애면 됩니다. 이 경우 한 쪽 드롭이 9개여도 6콤보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8개 이하로 나오는 경우는 통수진이니 운이 없다고 생각합시다.
② 예시 1
우측에서 내려오며 암드롭을 3개, 3개, 3개씩 배열하고 좌측에서 올라오며 엇갈리게 3개, 3개를 배열한다는 느낌으로 굴립니다. 갯수를 보고 미리 생각을 해 두면 편합니다.
③ 예시 2
암드롭이 아래쪽에 몰려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점을 바꾸어 불드롭을 보면 됩니다. 좌측에 불 드롭을 3개, 3개, 3개씩 배열하고 난 뒤, 우측에 불드롭을 엇갈리게 3개, 3개를 배열한다는 느낌으로 굴리면 됩니다.
[요약]
드롭판 상황을 보고 기본 템플릿에서 좌우 반전 등의 변형을 하여 배치하기 쉬운 형태로 배열하면 됩니다. 3개씩 좌, 우로 번갈아 쌓는다는 느낌으로 굴리면 편합니다.
2. 칠성진
처음 나왔을 때는 희대의 사기 스킬로 불렸지만 드래곤 소환진이 나온 이후 난이도 면이나 안정성에서 밀려 2인자가 된 스킬입니다. 사방신 파티에서 사용시 리더 스킬 발동이 확정, 횡강 파티에서 드롭 변환 연계시 드래곤 소환진에 비해 주 속성 기대 드롭 수가 많다는 점, 턴이 짧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① 기본 템플릿
칠성진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기본 템플릿으로 삼을 만한 배치가 없습니다. 다만, 본인 파티의 주속성 드롭을 최대한 많이 터뜨리면서 최소 5콤보 이상을 내겠다는 생각으로 굴리면 편합니다. 예시로 설명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② 예시 1
첫 번째 예시는 비교적 쉬운 드롭판입니다.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최적의 배치는 아닙니다. 조작 시간 연장 각성이 있는 파티라면 암드롭의 위치를 조정하여 고콤보를 낼 수 있지만, 주속성인 물 드롭(청룡의 주 속성)을 모두 터뜨렸으므로 이 정도만 해도 데미지는 충분히 나옵니다. 만약 목속이나 암속 위주의 파티에서 사용한다면, 목드롭이나 암드롭을 나누어서 터뜨리는데에 집중하면 됩니다.
③ 예시 2
두 번째 예시 또한 쉬운 편이며 상당히 잘 나온 드롭판입니다.(주속이 4셋인 것도 모자라 나머지 드롭도 각각 3셋으로 떨어지죠) 역시나 주속성인 물 드롭에 집중하여 굴리면 쉽습니다. 물 드롭을 목표로 한다고 해서 반드시 시작 드롭을 물 드롭을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드롭이 많을 때는 굴리다가 드롭끼리 서로 붙어 콤보 숫자가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간단한 계단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계단 배치는 굴리다가 자연스럽게 보이면 쓰고, 아니면 그만입니다.
[번외]
손이 조금 빠른 편이라면 어렵지 않게 다음 배열도 가능합니다.
[요약]
최소한 리더 스킬 발동은 가능하도록 속성 별로 1셋을 터뜨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속 드롭을 최대한 많이 터뜨리도록 노력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콤보를 늘릴 수 있게 배치를 재정렬합니다.
마치며
나름 노력했으나 설명이 미흡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칠성진은 배치가 다양하고, 예시로 든 것 보다도 훨씬 어려운 배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충분히 다루지 못했습니다. 초보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수정 내역
2014.5.8 - SilentEye님의 조언으로 세리자와 링크 추가 (Ve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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