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글은 어디까지나 퍼즐앤드래곤을 전혀 해보지 않은 초보자를 위한 글입니다. 이점 이해하고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인적 취향상 글은 존칭으로 작성됩니다.
그리고 제가 오피셜하게 쓰는 글은 문체가 꽤 딱딱한 편이므로 이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이번편에서는 몬스터 안내에 대한 글은 조금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종합적인 시스템 안내와 같은 튜토리얼만 진행합니다.
몬스터 안내는 다음회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4. 이번편은 매우 스크롤이 깁니다. 다음편 부터는 이번만큼 스크롤이 길지 않을겁니다. 아마도요.
몬스터 안내 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점 1 - 퍼즐앤드래곤은 무슨 게임인가?
퍼즐앤 드래곤은 게임 타이틀에도 나와있든 퍼즐게임입니다.
정확하게는 비쥬얼드계 퍼즐게임. 즉 똑같은 색깔의 드롭 3개를 터트려야 하는 퍼즐게임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비쥬얼드계 모바일 퍼즐게임하면
아마도 애니팡과 캔디크러쉬사가(소다) 일겁니다.
애니팡은 '두 드롭의 위치를 1대1로 교환' 하여 똑같은 색깔의 드롭이 3개 혹은 그 이상 일렬로 배치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높은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안에 최대한 많은 드롭을 터트려야 하며
연쇄작용 (흔히 말하는 뒷구)에 의해 콤보가 많이 발생하면 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이때 연쇄작용은 순전히 '운'에 의한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전략을 짜거나 계획을 짤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저 재빠른 눈과 짧은 거리를 틱틱 거릴수 있는 재빠른 손가락이 필요할 뿐이지요.
캔디크러쉬사가는 애니팡에 비해서는 조금 더 전략적인 게임입니다.
'두 드롭의 위치를 1대1로 교환' 하여 똑같은 색깔의 드롭이 3개 혹은 그 이상 일렬로 배치되게 만드는 게임이라는건 애니팡과 같지만,
캔디크러쉬사가는 드롭을 없앨때 특별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강력한 특수 드롭을 얻을 수 있으며
이 특수드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만 주어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특수드롭의 사용, 시간제한 혹은 이동제한 등으로 전략성을 얻긴 했지만
특수드롭을 얻을 수 있는건 어디까지나 '운'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높은 전략성을 지닌 게임이라 말할수는 없습니다.
반면, 퍼즐앤드래곤은 앞선 두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전략성을 지닌 퍼즐게임입니다.
퍼즐앤드래곤이 다른 비쥬얼드게임과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은
'두 드롭을 1:1로 교환' 하는 것이 아니라 '한개의 드롭을 5초동안 자유롭게 한붓그리기 식으로 이동'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애니팡과 캔디크러쉬 사가의 경우
☆★○●
●☆★○
☆★○●
이런 모양의 드롭판에서 기껏해야
☆★○●
☆●★○
☆★○●
이렇게 ●와 ☆을 교환하여 한번에 1개의 콤보를 낼 수 있는 것이 전부이지만,
퍼즐앤드래곤은 좌측 두번째 ●을 손가락을 떼지않고 가로로 주윽 '이동'시켜서
☆★○●
●☆★○
☆★○●
이런 드롭판을
☆★○●
☆★○●
☆★○●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경우 운에 의존하지 않고 내 힘만으로 4콤보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연쇄작용으로 콤보가 추가로 발생할 수도 있고요.
말하자면 퍼즐앤드래곤에서의 콤보는 단순한 '운에의한 연쇄작용'이 아니라
유저가 '드롭을 움직여서 능동적으로 만들어낸 콤보' + '운에 의한 연쇄작용'의 합작품입니다.
주어진 드롭판에서 답이 되는 하나의 해답을 찾아야 하는 애니팡이나 캔디크러쉬사가와는 다르게
퍼즐앤드래곤은 주어진 드롭판을 자신이 유리하도록 바꿔야 하는 게임입니다.
즉 애니팡&캔디크러쉬사가와 퍼즐앤드래곤은 '같은색을 3개 맞춘다'는 퍼즐의 방법은 동일하지만
퍼즐에 접근하는 방향은 '수동적으로 찾는다' vs '능동적으로 만들어나간다'라는 점에서 서로 상당히 다릅니다.
또한 능동적으로 자신이 답을 만들어야 하므로, 퍼즐의 난이도는 애니팡&캔디크러쉬사가에 비해서는 꽤 높은 편입니다.
몬스터에 대해 말하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는 것은
이런 퍼즐의 특성이 나중에 몬스터를 고를때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만 이건 추후에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몬스터 안내 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점 2 - 퍼즐앤 드래곤의 퍼즐 시스템은 과연 무엇인가?
예시를 위해 직접 화면을 캡쳐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굴려본 손권메타회복팟. 손권메타회복팟이 뭔지 모르겠다고요? 차차 알게 될겁니다.
1. 드롭판
빨갛고 노랗고 파랗고 초롷고 까맣고 분홓고 한 것들이 모여있는 30개의 판입니다.
여기서 한개의 드롭을 선택해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색이 같은거끼리 3개 이상 모아주면 됩니다.
2. 파티원
자신의 파티에 있는 몬스터입니다. 최대 5마리(자기의 몬스터)+1마리(친구의 몬스터)=총6마리를 데리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몬스터는 리더 몬스터입니다.
상당수의 몬스터들은 리더 몬스터일때만 발동되는 특별한 패시브스킬(이하 리더스킬)이 있으며,
리더스킬은 6마리의 몬스터중 조건에 해당되는 모든 몬스터들에게 적용됩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몬스터는 자신의 몬스터가 아닌 친구/모험가의 리더 몬스터가 들어가는 자리로서
친구/모험가의 리더스킬도 6마리의 몬스터중 조건에 해당되는 모든 몬스터들에게 적용됩니다.
자신의 리더스킬과 친구의 리더스킬은 동시에 적용이 가능하며 곱연산으로 적용됩니다.
즉 나의 리더 몬스터의 리더스킬이 4콤보 이상에서 공격력 2.5배이고,
친구의 리더 몬스터의 리더스킬이 6콤보 이상에서 공격력 4배이면
최종 리더스킬은
3콤보시 1배(나) x 1배(친구) = 1배(최종)
4콤보시 2.5배(나) x 1배(친구) = 2.5배(최종)
5콤보시 2.5배(나) x 1배(친구) = 2.5배(최종)
6콤보시 2.5배(나) x 4배(친구) = 10배(최종) 가 되는 셈입니다. 미궁진 흑저씨와 바스냥의 콜라보레이숀!
가운데 4마리 몬스터는 서브 몬스터입니다. 얘들은 리더스킬을 갖고 있더라도 발동되지 않습니다.
공격,회복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하며, 각자 가지고 있는 액티브스킬도 사용 가능합니다.
몬스터에 대해 해야할 말은 많지만 나머지는 나중에 차차 더 하겠습니다.
3. 공격원리
빨강/파랑/초록/노랑/보라색 드롭중 한 종류를 3개 이상 터트리면
해당 드롭의 색과 몬스터창의 좌상단/우하단에 표시된 동그라미의 색이 같은 몬스터들만 공격합니다.
참고로 각 드롭은 각각의 색이 의미하는 속성을 따라 불드롭/물드롭/목드롭/빛드롭/암드롭 이라고 표기할때가 많습니다.
위의 파티를 예로 들면 몬스터창의 좌상단/우하단에 표시된 동그라미가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뿐이므로 빨간색드롭과 보라색드롭은 아무리 지워도 공격하지 못합니다.
참고로 좌상단 동그라미의 색이 자신의 주속성, 우하단동그라미의 색이 자신의 부속성입니다.
자세한건 몬스터 설명할때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4. 체력게이지
드롭판 위에 있는 분홍색의 게이지입니다.
오른쪽의 숫자는 현재 체력 / 전체 체력 입니다.
전체 체력은 6개의 몬스터가 지닌 HP의 합이며,
리더스킬에 따라 HP가 6개의 몬스터가 지닌 HP의 합보다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체력 숫자는 현재 체력이 전체 체력의 몇% 인가에 따라 색이 바뀝니다.
초록색 - 100%
파란색 - 80~99%
노란색 - 20~50%
주황색 - 50~20%
빨간색 - 20%
현재 체력이 전체 체력의 일정 %에 해당될때에만 발동되는 리더스킬이 있는데
이때 체력 숫자의 색을 보고 지금 리더스킬이 발동되는가 안되는가 확인하면 됩니다.
5. 회복력
위의 게임 시스템상에서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분홍색 드롭을 3개 이상 터트리면 몬스터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전체 회복력은 6개의 몬스터가 지닌 회복력의 합이며,
리더스킬에 따라 회복력이 6개의 몬스터가 지닌 회복력의 합보다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있습니다.
몬스터 안내 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점 3 - 몬스터란 무엇인가?
예시를 위해 직접 화면을 캡쳐했습니다.
몬스터 이름, 도감번호 : 생략
몬스터 등급 : 몬스터 이름 위의 별로 확인 가능합니다.
최저 1성 ~ 최고 8성 까지 있습니다.
8성 캐릭터는 매우 드물며, 보통 6~7성 몬스터를 리더/서브 몬스터로 사용합니다.
물론 초보자는 5성 몬스터를 주로 리더로 기용하며 1~2성 몬스터를 서브로 기용할때도 많습니다.
몬스터마다 다르긴 하지만 2성짜리 몬스터라 하더라도 최대 6성까지 업그레이드 시킬수도 있습니다.
보통 드래곤타입을 빼면 2성짜리는 4성까지만 업그레이드되며, 드래곤을 6성까지 업그레이드 해봐야 잘 안쓰긴 하지만
3성으로 시작하는 몬스터 중에서는 6성으로 업그레이드 시켰을때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애들도 종종 있습니다.
5성으로 시작하는 몬스터는 보통 6성~7성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6성으로 시작하는 몬스터는 보통 7성~8성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캐릭터 유료 뽑기(가챠)로 뽑을 수 있는 캐릭터는 대부분 5성이나 그 이하이며, 6성은 매우 드물게 뽑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강림이라는 특별한 던전을 통해 돈을 들이지 않고 얻는 캐릭터는 대부분 6성이며
하지만 성능은 가챠로 뽑은 5성 애들을 업그레이드한거보다 구린경우가 많지
'갓 페스티벌' 이라는 명칭의 5성 이상의 몬스터가 잘 나오는 이벤트도 한달에 두번씩 정기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다른 모바일 게임에 비해 5성 이상의 몬스터를 상당히 구하기 쉬운 편입니다.
스킬 : 몬스터마다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액티브 스킬입니다. 여러 몬스터가 동일한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간혹 효과는 같은데 이름만 다른 스킬도 있...)
스킬이 같은 몬스터를 재료로 하여 합성을 할 경우 확률 적으로 스킬 레벨이 올라갑니다.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스킬턴이 줄어들어서, 스킬을 더 빨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스킬이 없는 몬스터도 존재합니다만 보통 4성 이상의 몬스터의 경우 해당되지 않습니다.
리더스킬 : 몬스터마다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리더스킬은 한 캐릭터의 진화전-진화후가 아닌 이상
대체로 전부 다릅니다. (간혹 효과는 같은데 이름만 다른 리더스킬도 있...)
리더스킬이 없는 몬스터도 존재합니다만 보통 4성 이상의 몬스터의 경우 해당되지 않습니다.
물론 없느니만 못한 리더스킬도 있습니다...
스킬과 리더스킬은 나중에 주구장창 이야기 할테니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타입 : 체력,공격,회복,밸런스,드래곤,신,악마 타입이 있습니다.
체력/공격/회복 타입은 각각 HP, 공격, 회복력 스테이터스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밸런스타입은 서로 균형이 잡혀있다는 의미입니다.
드래곤타입은 말 그대로 드래곤몬스터들에게 붙는 타입이며 (위의 몬스터의 경우 여자와 드래곤이 같이 있으니 드래곤타입...)
신타입과 악마타입은 각각 신/악마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들에게 붙는 타입입니다.
만 요새는 신에게도 드래곤타입을 붙이고, 인간에게도 신타입을 붙이고, 천사에게도 악마타입을 붙입니다.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대로 타입을 아무렇게나 막 붙입니다.
리더스킬이나 액티브 스킬이 특정 타입의 몬스터에게만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챙겨봐야 하며
파티 구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속성만이 아니라 타입까지 통일해야 할때가 많습니다.
참고로 아까 위에서 예시를 들었던
이 파티는 파티원들이 전부 회복타입의 몬스터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내 리더(제일 왼쪽), 친구의 리더(제일 오른쪽)이 모두 회복타입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리더스킬이고
손권 (제일 왼쪽과 왼쪽에서 두번째) 의 액티브 스킬이 2턴간 회복타입 몬스터의 공격력 2배거든요.
사실 손권의 액티브는 2턴 회복타입 인핸스+2턴밀이지만 이건 나중에 이야기할께요.
리더스킬과 손권의 액티브 스킬 때문에 리더,서브몬스터를 모두 회복타입으로 구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외에 강화합성용, 진화합성용 타입도 있지만, 이 친구들은 우리가 파티원으로 쓸일이 없으므로 넘어가겠습니다.
속성 : 불,물,나무,빛,어둠 속성등 총 5개 속성입니다.
불속성 - 붉은색 드롭을 터트려야 공격합니다.
물속성 - 파란색 드롭을 터트려야 공격합니다.
나무속성 - 초록색 드롭을 터트려야 공격합니다.
빛속성 - 노란색 드롭을 터트려야 공격합니다.
어둠속성 - 검은색 드롭을 터트려야 공격합니다.
참고로 나무속성, 어둠속성은 글자수를 줄이기 위해 목속성, 암속성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씁니다.
여기서도 앞으로는 목속성, 암속성으로 표기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캐릭터 창의 왼쪽위, 오른쪽 아래의 동그라미의 색깔 및 테두리의 색깔로 속성을 알 수 있으며
왼쪽위의 속성-주속성, 오른쪽아래의 속성-부속성 입니다.
부속성은 없는 경우도 많으나 보통 업그레이드를 빡세게 한 7성 이상의 몬스터에는 모두 부속성이 붙어 있습니다.
주속성의 공격력은 원래 공격력의 100%에 해당하는 공격력으로,
부속성의 공격력은 원래 공격력의 1/3(주-부속성이 다른경우) 혹은 1/10(주-부속성이 같은경우)에 해당하는 공격력으로
몬스터를 공격합니다. 위의 소니아를 예로 들면
소니아의 공격력이 2420 이고, 주속성이 불속성-부속성이 암속성이므로
불드랍 3개를 터트렸을 경우 공격력 : 2420
암드랍 3개를 터트렸을 경우 공격력 : 807 (2420의 1/3)
만약 소니아의 부속성이 불속성이라고 가정할 경우
불드랍 3개를 터트렸을 경우 공격력 : 2420 + 242(부속성 공격 2420의 1/10)
참고로 이때 2420+242=2662 데미지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2420데미지, 242데미지가 따로 두번 공격이 들어갑니다.
HP : 몬스터의 체력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파티에 소속된 몬스터의 HP의 합이 전체 파티의 HP입니다.
공격력 : 몬스터의 공격력입니다. 공격력 항목의 숫자는 '해당 속성 드롭 3개를 붙여 없앴을 때의 데미지' 입니다.
회복력 : 몬스터의 회복력입니다. 회복력 항목의 숫자는 '회복드롭 3개를 붙여 없앴을 때의 데미지' 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파티에 소속된 몬스터의 회복력의 합이 전체 파티의 회복력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이야기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몬스터렙 99렙 기준으로
HP
2000 이하 : HP가 매우 적음
2000~2500 : HP가 비교적 적음
2500~3000 : HP가 나쁘지 않은 수준
3000~3500 : HP가 많음
3500 이상 : HP가 아주 많음
공격력
1000이하 : 공격력이 매우 낮음
1000~1200 : 공격력이 낮음
1200~1500 : 공격력이 약간 낮음
1500~1800 : 공격력이 약간 높음
1800~2000 : 공격력이 높음
2000이상 : 공격력이 매우 높음
회복력
200 이하 : 회복력이 낮음
250~400 : 일반적인 회복력
400 이상 : 회복력이 높음 이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기준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99렙일때 능력치는 어떻게 아냐고요? 게임상에서는 알 방법이 없으므로 그냥 퍼드디스에서 열심히 검색하세요.
또한 공격력, 회복력, HP수치 옆에+ 표시가 있는 몬스터를 재료로 하여 다른 몬스터에게 합성할 경우
공격력, 회복력, HP수치가 더욱 증가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초심자를 위한 글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레벨 : 현재 레벨입니다. 다른 몬스터와 강화합성하면서 레벨을 올릴수 있습니다.
최대한으로 올릴 수 있는 레벨은 몬스터의 등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코스트 : 몬스터를 파티에 기용하기 위해 필요한 코스트입니다.
현재 기용가능한 코스트가 몬스터의 코스트보다 적을 경우 그 몬스터는 파티에 기용할 수 없습니다.
각성스킬 : 캐릭터 일러스트창 오른쪽에 주르륵 붙어있는 아이콘들 이야기입니다. 모두 패시브 스킬들이며
캐릭터에게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거나,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줍니다. 자세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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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어주세요.
본격적으로 이야기합시다.
퍼드에서 흔히 말하는 고수가 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1. 퍼즐을 잘 굴려야 한다.
2. 자신이 가진 캐릭터가 좋아야 한다 (그리고 캐릭터의 레벨이 높아야 한다)
다만 전 퍼즐을 잘 못굴립니다. (퍼즐앤드래곤에서는 퍼즐을 맞춘다고 안하고 퍼즐을 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이 글은 몬스터 안내입니다.
따라서 전 여기서는 1번항목은 배제하고 2번항목에 대해서만 글을 쓰겠습니다.
뭐 저도 썩 고수는 아니긴 합니다만 뭐 적어도 300일 넘게 플레이를 했으니 어느정도는 말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또 하나, 퍼즐판 운영능력이나, 상황에 맞는 적당한 서브를 기용할 수 있는 안목도 있지만
이 내용 역시 이번 글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몬스터가 좋은 캐릭터일까요?
좋은 캐릭터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다음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상 퍼드 튜토리얼로 시작해서, 리세마라신 추천예고로 마무리되는 (...) 몬스터 안내 0장 완료입니다.
진짜 본격적인 이야기는 1장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