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몬포도라 던전은 리더프렌 고정, 어시무효라는 룰땜에 재미도 없고
드는 시간과 스테에 비해 보상은 너무나도 짜죠. 심지어 난이도가 막 쉽지도 않아서 생각없이 돌다간 죽습니다.
휘석만 구하면 더이상 돌 이유가 없는 던전인데
기존 몬포도라와 달리 라도라는 드랍테이블이 2개로 쪼개져서
기존보다 2~3배를 더 돌게 만들었네요.
기존몬포도라 던전도 번거롭긴 했지만 그래도 휘석을 확정으로 얻을수 있어서 참고 돌만 했는데
이번 라도라는 원하는 휘석량을 얻기위해 몇번을 가야할지 예측이 안된다는게 스트레스가 큽니다.
이럴거면 진화에 들어갈 휘석 요구량도 반으로 줄여주던가...
아니 애초에 암라도라 휘석이란걸 만들 필요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냥 빛라도라 휘석으로 진화시키면 이상한가요...?
거대휘석으로 교환해먹을수 있다면 나름 괜찮겠지만 그것도 안되고
여러모로 천옥탑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