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옛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쇼티아 09-22 조회 625 6

퍼드를 처음 접했던게 막 기계용 나오던 시절이였어요. 그 땐 리더가 뭔지, 스킬이 뭔지도 모르고.. 2콤 하면 많이 했다 했었고..

-처음 악수해서 나온건 녹 골렘.

 

헤라 강림이 너무 어려워서 5컨 해도 '뽑기해서 헤라 뽑음!' 생각도 했고 말이죠.

 

악수해도 별알에 쁠알 달려나오면 그래도 이득이라 생각했고.... 리더스킬 프렌까지 해서 체공회 242 보고 '이건 사기야!!'하기도 했고..

 

 

시간이 흘러 적소가 나왔을때 정말 운좋게 적소를 뽑아서 평콤 4콤으로도 다 때려부시고 다님에 재미있었고,

 

헤라클레스가 나오면서 스봉인가, 바인드인가 걸기 시작하면서 '이건 뭐 어떻게 깨라고?'하며 낙담하기도 했고..

 

 

중간에 잘못누른 뽑기버튼에서 설칸나 나왔을때 대중교통 타고있었음에도 너무 기뻐 소리질럿던 기억도 있고..

(스샷보니 2016년이군요.)

 

 

지금은 뭐 악수해서 다이아가 나와도 7성 이상 아니면 별 의미 없고,

 

리더스킬은뭐... 인플레가 너무 심하고,

 

스봉/바인드 등등은 대체 안하고 있는게 이상한거고...

 

 

과거 던전 정보 보고, 적의 패턴 예상/조절 하고, 딜 조절 하면서 차근차근 공략하던게 이젠 사라져버렸네요.

 

꾸준히 했고, 앞으로도 하긴 하겠지만,

이젠 퍼즐의 재미, 공략하는 재미 보다는 '답정너'를 만드는 수집의 재미쪽으로 더 빠진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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