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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드 소식
※ 퍼즐앤드래곤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 컨텐츠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내용들입니다. 각 몬스터마다 평가는 사용한 파티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최종적인 결정은 자신의 몬박과 게시판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르시면 좋습니다.
※ 정신 없이 쓰다보니 이름 등에 사소한 오타가 있을 수 있고 모르고 지나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건 이래서 좋아요' 하는 것들이 있다면 덧글로 보강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5 라인업]
- 폴로네
최초 등장 할때까지는 템포가 짧은 흡수 무효가 흔치 않아서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변신 유무를 떠나서 템포 짧은 흡수 무효도 많고 더 오래 지속되는 흡수 무효도 많고 해서 예전만큼의 메리트는 갖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상향을 받은 덕분에 흡수 무효 지속 턴도 2턴으로 늘어났고, 지울 수 없는 드롭과 각성 무효까지도 해제할 수 있게 되어서 딜각성은 없지만 유틸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폭은 꽤 늘어난 상태입니다.
특히 기구성의 절대자 던전 6층 같이 지울 수 없는 드랍 패턴이 나오는데 몬스터가 초근성에 대미지 흡수를 두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폴로네 스킬 하나로 패턴을 모두 찌를 수 있어서 기구성을 도전하고 계신 분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친구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현 시점에서 짧은 템포를 가진 흡수 무효도 많아졌고, 지울 수 없는 드롭이나 각성 무효 회복은 또 다른 템포가 짧은 스킬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딜각성이 하나도 없는 완전 유틸 몬스터인 폴로네를 현 시점에서 쓰기에는 쉽지 않은 환경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폴로네와 스킬이 같은 크리스마스 폴로네 역시 간접 상향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쪽도 딜각성이 없긴 마찬가지지만 스킬 차지가 있어서 원본 폴로네보다 더 빠른 템포로 스킬을 올릴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턴이라는 짧은 쿨타임으로 각성 무효 모두 회복, 전원 공격력 3배 지정 인핸스, 잠금 해제, 나무&빛&회복 판갈이 스킬은 구성이 좋긴 한데 그 외에는 좋은 점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나마 방해와 독을 동시에 막을 수 있다는게 파티 구성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긴 하겠습니다만, 그것도 울트라맨 콜라보 등 여러 몬스터들이 쌍 완막을 들고 나와버려서 메리트가 많이 손상된 상태이고, 팀 회복 강화 3개를 들고 있는 덕분에 어시 자리에서 이득을 볼 수 있긴 한데 그 덕분에 정작 딜각성은 하나도 갖추지 않은 몬스터가 되어버려서 포지션이 붕 떠버리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는게 퍼즈도라 세상이라 한 기 정도는 갖고있어볼만 한데 2기 이상은 크게 쓸 일 없지 않을까 싶네요...
루프 형태로 변신하는 몬스터입니다. 변신 전에는 2턴 지속되는 공격 타입과 자신 지정 공격력 3배를 올려주면서 변신하고, 변신 후에는 2턴 지속되는 대미지 반감과 회복력 3배 인핸스를 올려줍니다.
구름이랑 조작불가 내성을 동시에 갖고 있어서 어시나 초각성 자리에 이득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이긴 한데 자체 스킬 부스트를 하나도 갖고 있지 않고, 나무 속성에서 HP 50% 이하, 이상 강화 모두 사용되는 메타가 아니다보니 출시 시점부터 지금까지 쓰인 적이 그닥 없는 친구입니다.
그나마 일판에서 안타레스 루프를 돌릴때 파누마스의 턴을 계속 당기는 방식으로 대미지 반감과 회복력 인핸스를 지속시키는 영상이 있긴 한데 메이저하게 사용될만한 구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역시 현 시점에서는 그닥 쓸만한 친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리더스킬 추가타의 1세대 격인 몬스터라서 출시 당시에는 많은 분들이 5성이지만 위시로 원했던 친구이지만 지금은 리더스킬 추가타가 너무 흔해져서 크게 눈에 띄는 친구는 아닙니다.
그나마 변신 할때 스킬에 2턴 지연이 포함되어 있고, 변신 후에는 물속성 횡강과 초 연결 강화가 포함되어 있어서 각성 구성이 초 연결 파티에 써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거기에 독까지 막아줄 수 있어서 어시스트 자리나 초각성 자리에도 여유를 줄 수 있는 점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현 시점에서 얘를 쓴다면 결국 울트라맨 Z 알파 엣지×수영복 벨로아 조합 정도일건데 정작 그 조합에는 얘가 서브로 들어갈만한 자리가 그닥 없고, 자리가 생긴다고 해도 스킬에 3턴 동안 물속성의 공격력이 3배가 되는 인핸스가 포함되어 스킬 턴 수가 10턴으로 애매해졌다는 점도 아쉬운 친구입니다.
거기에 회복 L자도 현 시점에서는 '스킬 부스트++ 잠각을 달 수 있다' 외에는 크게 쓰는 곳이 없는데 정작 변신 전에는 회복 L자가 안붙고 변신 후에만 붙어서 그 부분도 많이 아쉽습니다.
단속에서는 현재 초 연결 강화 각성이 희망이라서 쓰게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아서 우선순위는 많이 낮은 친구로 보입니다.
신규 몬스터 입니다. 변신 할때는 1턴간 대미지 무효를 올려줘서 전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변신 후에는 3턴 쿨로 대미지 무효 관통에 드랍 변환까지 해줄 수 있는 친구입니다.
문제는 각성인데 로열오크를 살리고 싶은건지 뭔지는 몰라도 L자에 너무 많은 칸을 소모해버려서 정작 중요한 유틸 각성이라던지 다른 각성을 하나도 못가져왔습니다. 그나마 딜각성으로 초 콤보강화 2개를 받은 덕분에 딜량 자체는 어느정도 확보가 가능하겠습니다만, 다른 유틸 포기해가면서 얘를 써야 할 이유가 스킬 말고는 크게 남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 로열오크를 아직 쓰시는 분이 서브로 쓸 수 있다는 것 말고는 크게 장점을 가져가지는 못하는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6 라인업]
한때 그래도 나름 파밍에서는 이름을 날리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파밍도 인플레가 많이 진행되어서 설 자리가 많이 남아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어둠 속성도 그렇고 전체적인 파밍의 방향이 초 연결 강화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보니까 아무래도 HP를 일부러 깎아야 하는 리스크가 있는 HP 50% 이하 강화 축은 선호도가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그나마 적이 선제공격을 사용하지 않는 노말 던전 투기장에서는 아직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긴 한데 가성비가 많이 아쉽습니다.
파밍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파밍 파티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 정도 갖고 있을만 한 것 같긴 한데 그 외에는 크게 저격할 이유 없는 몬스터로 보입니다.
스킬 부스트 3개에 변신할때 3턴을 지연해주고, 변신 후에는 2턴 쿨로 불드랍 생성과 자기 자신&드래곤 타입 인핸스를 걸어줄 수 있는 몬스터입니다.
특히 변신 전의 구성이 좋아서 초반 턴 모으기가 용이한 편이고, 변신 후에는 불속성 파티에서 꽤 유용할만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몬박 풀이 많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유용할 수 있는 몬스터로 보입니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 변신 후의 각성이 현재 시점에서는 유용한 포인트가 그닥 없습니다. 2마리 공격도 불속성에서는 그닥 채용하지 않고 있고, 콤보 강화는 현재 메타가 초 콤보강화로 옮겨지고 있고, 대미지 무효 관통은 짧은 템포의 관통 스킬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결국 초반에 잠깐 쓰기 좋은 몬스터이긴 한데 그 이후로는 교체될 확률이 높은 몬스터이고 역시 저격하기에는 가성비가 그닥 높지 않은 몬스터로 보입니다.
다속을 노리고 나온 친구이긴 한데 다속 하드 푸시 전에 나온 친구라서 받을 수 있는 상향의 최선이 초 콤보강화 2개였던 것 같습니다.
상향의 방향이 나쁜건 아닌데 3~5속성 강화가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다속 파티에서는 딜이 밀리는 감이 있을거라 그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변신 후에는 스킬 차지를 받으면 3턴짜리 경감과 자신&신&밸런스 타입 인핸스를 루프로 돌릴 수 있게 되는데 현재의 메타가 경감 루프가 모자란 것도 아니고 인핸스 루프가 모자란 것도 아니라서 급한게 아니라면 리타를 쓸 이유가 그닥 없는 것 같습니다.
다속에서 쓸 수 있는 경감 루프나 인핸스 루프가 정 없다면 임시로 끌어다가 쓰고 대체할 서브 생기면 교체하는 정도의 포지션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변신 전에는 스킬 부스트 3개에 아군 스킬을 3턴 감아주는 스킬을 사용하고 변신 후에는 6턴 쿨로 2색진을 사용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변신 후에 공격력도 높고 초 연결 강화를 갖고 있긴 한데 2색진을 잘 쓰는 메타가 아니라는 점이 제일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파밍 파티에서는 또 쓰일 궁리가 가능하긴 하겠지만 이미 시즈크라는 너무 큰 산이 버티고 있어서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 공격력이 아무리 높아도 결국 변신 몬스터라 구맥댐인 21억이 한계인 상황이라 현 시점에서 서브로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변신 전의 각성과 스킬 구성이 좋은 편이라 초반 스킬 턴이 모자라서 고민이신 분이라면 한번 쯤 고민해볼만한 친구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변신 전이 스킬 부스트 2개를 들고 있고, 스킬에 3턴 단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엘르샤보다는 스킬 부스트가 하나 적긴 한데 변신 후에도 스킬 턴이 1턴짜리라 위에 다른 스킬을 올려서 써먹기에 나쁘지 않은 친구입니다.
문제는 변신 후 각성이 대미지 무효 관통과 2마리 공격을 같이 갖고 있는 구조다보니 따로 노는 느낌이 드는 편이고, 데이토나 파티에 우겨넣자니 2마리 공격 외에 붙은 대미지 무효 관통이 크게 의미가 없어지고, 사피라 파티에 넣자니 2마리 공격이 큰 의미가 없어져서 사실상 붕 뜬 포지션의 몬스터로 보입니다.
그나마 위에서 이야기했던 변신 전의 3턴감 스킬과 변신 후의 1턴 쿨타임의 짧은 스킬을 이용해서 파밍 파티에 써먹긴 하는데 그나마도 얼굴을 보이는 빈도가 낮은 편입니다.
스킬이 조작 연장이라 스타워즈의 오비완 대체제로 이야기 된 적도 있었지만 변신 몬스터의 한계점이 워낙 강해서 그나마도 묻힌 상태이고, 리더스킬에 격감이 있어서 주목받긴 했는데 총 HP를 반절로 날리는 것도 그렇고 이제는 패널티 없이도 격감을 받는 세상이라 역시 묻힌 상태입니다.
한 기 정도는 키핑해볼만 하겠는데 2기 이상은 큰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스킬 부스트 2개에 3턴 단축과 함께 변신하는 몬스터인데 변신 후에는 조작시간 연장+ 3개와 십자 공격 4개를 갖고 있습니다.
십자 공격 각성을 가진 1세대 정도의 몬스터인데 시간이 지난 현 시점에서는 십자 공격 각성이 딜각성의 의미보다는 초암흑 해제 유틸 각성 정도의 의미를 갖고 있는 중이라서 4개나 우겨넣은 십자 공격 각성이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스킬 구성이 좋고, 턴 짧은 편인데다가 조작시간 연장+도 3개나 있어서 3초 도움을 받을 수 있긴 한데 정작 지금 시점에서 불속성이나 어둠 속성에 십자 공격을 주로 써먹을만한 조합이 없어서 이쪽도 사용 빈도가 많이 낮은 친구로 보입니다.
[☆7 라인업]
유희가 1티어였던 예전에는 연구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친구였는데 요즘은 그것도 아니라서 메리트가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그나마 어둠 속성은 아직 블랙버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대미지 무효 관통 각성을 써먹긴 하는데 초 콤보강화를 갖고 있지 않아서 블랙버드 인핸스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점도 아쉽고 평딜이 그만큼 낮아지는 점도 아쉽습니다.
어시스트 진화는 블랙버드 파티에는 나쁘지 않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추가타는 요즘 크게 의미가 없는 상태이지만 관통 대미지를 보강할 수 있어서 회복력이 부족한 파티에서는 선택지 중 하나로 생각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이러든 저러든 원본 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교환소에서 사용하실 예정에 없는 친구라면 어시스트 진화해서 쓰는 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이번 상향으로 다속 혜택을 매우 잘 받은 친구입니다. 특히나 3속성 강화를 받은 덕분에 래비릴과 믹스매치 하는 방식으로 리더 운용이 가능해졌고, 겅호 콜라보의 미나바가 신타입이라 공격력과 회복력 인핸스 루프도 확보할 수 있으며 최근 복각으로 신규 진화를 받은 수영복 마리엘 역시 신 타입에 3속성 공격 강화를 주 딜 각성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서브 폭이 이전에 비해서 많이 넓어졌습니다.
거기다가 타입을 추가할 수 있는 무기의 추가로 라피네에 신타입 추가 무기를 얹어서 서브로 데려갈 수 있다보니 이제는 6×5 드랍판에서도 어느정도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성휘용의 신기 아윌은 이번 상향으로 콤보강화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콤보 강화가 최근 들어서 어시스트에 쓰이면서 보조 딜 각성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추세인데다가 바인드 면역과 팀 HP 강화까지도 더해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방향성이 꽤 넓은 편입니다. 특히나 대미지 무효 관통을 해줄 수 있는 스킬이기도 해서 단속성 다속성 파티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구성이라 하나 정도는 확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성휘용 아윌은 스킬 부스트가 추가되긴 했는데 스킬 턴이 너무 짧은 것도 있고 다른 좋은 스킬 부스트 무기 좋은게 많은 상황이라서 크게 의미 있는 상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노틸러스가 1티어이던 당시에 상태이상 해제 1티어 서브였는데 노틸러스의 주가가 많이 떨어진 지금에는 그 수요도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그나마 회복 드랍 강화+ 각성이 생긴 이후로 회복 드랍 강화 2개가 회복 드랍 강화+로 교체되어 더 높은 회복력 확보가 가능해지긴 했습니다만, 변신하지 않고 비슷한 턴으로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목속성 미르가 있는 등 짧은 템포의 상태이상 해제도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 예전같은 메리트는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회복력이 높다는 점이 메리트가 될 수 있고, 목속성도 슬슬 초연결 메타 쪽으로 시선이 돌아가는 중이다보니 '최상단 가로 1렬을 나무드롭으로 변화' 쪽도 연구에 따라서는 쓰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아직까지는 다시 얼굴을 보인다거나 하는 일은 그닥 없는 상태입니다.
어시스트 진화는 팀 회복 강화 2개에 십자를 더해줄 수 있다거나 4턴간 대미지 반감을 할 수 있다는 쪽에서는 의미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무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거나 하는 쪽은 아닌 느낌이라서 2호기 이상 나왔을때 하나 만들어두는 정도로 봐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한때는 1턴짜리 트리거 몬스터가 중요하게 사용되던 때도 있었고, 특히 모든 드랍을 잠그는 기믹 때문에 룰렛이나 적이 사용하는 드랍 변환을 막을 수 있어서 많이 사용했던 친구이긴 한데 지금 시점에서는 메리트가 크게 없습니다.
특히나 위에서도 계속해서 이야기 했지만 대미지 무효 관통을 각성으로 쓰지 않는 메타라서 각성에 가진 대미지 무효 관통도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모든 드랍을 잠그는 기믹도 적의 패턴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겠지만 풀지 않으면 나도 드랍 변환을 할때 막힐 수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하는데 정작 그걸 뛰어넘는 아웃풋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시스트 진화는 각성이 나름나름 알찬 편인데 파밍 파티에 콤보 드롭과 딜 보강용으로 써먹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스킬 턴이 짧다는게 많이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원본보다는 사용 빈도가 좀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상향을 받더니 갑자기 2마리 공격 갯수가 2배로 늘어나버렸습니다. 거기다가 자체 HP도 높고, 6턴 쿨타임으로 대미지 격감+대미지 무효 관통+ 잠금 해제+판갈이라는 꽤 알찬 스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더스킬도 모든 파라미터 4배에 독 대미지도 무효화하는 쪽인데 문제는 2배가 늘어도 의미가 많지 않은 2마리 공격 각성입니다.
특히나 불속성은 2마리 공격 각성 사용 빈도가 낮은 편인데 그리고리가 아무리 강하게 2마리 공격을 주르륵 갖고 있어도 정작 서브로 들어갈만한 몬스터가 많지 않아서 발목을 많이 잡습니다.
올파라 4배인 리더스킬도 '체력 타입'의 올파라 4배이기 때문에 말이 올파라 배수지 회복력은 보강을 해줘야 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결국 예능파티 정도의 수준에서 멈추게 된 것 같습니다.
어시스트 진화는 2마리 공격 2개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카이슈 무기 같은 경우에는 2마리 공격 2개에 바인드 면역과 팀 체력 강화 2개를 달아줄 수 있는 반면에 이쪽은 팀 체력 강화는 하나지만 스킬 봉인 내성 2개를 달아줄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골라가면서 쓸 수 있는 선택지로는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울 수 없는 드롭을 잠재 각성을 이용해서 해제하기도 하는 요즘 메타에서는 2마리 공격의 추가 확보가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코인 여유가 많다면 하나 정도는 어시스트 진화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규 몬스터이자 BGM 해금 몬스터입니다.
변신 전과 후로 각성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만, 무려 초 연결 강화 2개가 더 붙어서 최초로 초 연결 강화 3개를 가져간 몬스터가 되었습니다.
변신 몬스터이다보니 맥댐은 21억이 끝이라 초 연결 강화 3개를 100%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은 아니긴 하지만, 초중력 던전에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딜각성이고, 부속성을 부여하는 어시스트를 이용해서 부속성까지도 높은 대미지 기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 연결 강화가 주목받는 요즘 메타에서는 하나 정도는 무조건 확보해야 하는 몬스터로 보입니다.
특히 킹덤 콜라보의 '몽무'가 울트라맨 Z 알파 엣지와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드랍판에 대각선으로 나무 드랍을 생성하는 스킬을 2턴 쿨로 사용하기 때문에 리즐렛이 리더로 서고, 몽무 둘을 시스템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편입니다.
거기다가 3턴이라는 매우 짧은 쿨타임으로 대미지 무효 관통까지 끌어올 수 있고, 리더스킬도 경감이 없긴 하지만 높은 배수에 콤보 추가, 고정 대미지까지 모두 갖고 있어서 여러모로 장점이 큰 몬스터입니다.
특히 초중력 던전에서 주목을 많이 받고 있으며, 일판에서 최근에 등장한 '창궁의 천룡'에서 보스 몬스터의 약점 속성을 찌를 수 있다보니 더욱 주목도가 높아진 몬스터 중 하나입니다.
어시스트 진화는 딱 원본에 써먹으라고 나온 구성인 것 같습니다. 나무 부속성 달아주는 것도 좋고, 스킬도 턴이 짧긴 하지만 구성이 좋아서 써먹을만 하긴 한데 가장 큰 문제는 일단 리즐렛 자체가 교환이 불가능한 몬스터라는 점이고, 그리고 대현룡을 이용해서도 부속성 추가와 횡강 추가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는 원본과 헬퍼 확보에 두고 3호기 이상 나왔을때 어시 진화 고민하시는 방향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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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리즐렛, 다이아 말고는 사실상 지금 메타에서 쓸만한 몬스터가 그닥 없는 상태입니다. 다들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긴 했는데 그나마 요즘 메타에 턱걸이 가능한 수준으로 받은건 다이아 뿐인 것 같고 폴로네도 원본보다는 크리스마스 폴로네 쪽이 오히려 더 상향의 수혜를 많이 받은 느낌입니다.
- 다이아는 지금 다속 메타가 너무 쟁쟁해서 고티어에 이름을 올리진 못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다속 파티 리더가 없어서 고민하셨던 분들에게는 나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리즐렛은 목속성 초연결 파티에서 핵심 리더로 사용되는 친구이기 때문에 특히 킹덤 콜라보에서 몽무 2기 확보하신 분이라면 꼭 확보 추천드립니다.
- 저레어도 몬스터 중에서 초반에 서브가 부족할때 스킬 부스트를 확보한다거나 하는 방향으로 잠깐 쓸 수 있는 친구들은 많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리세를 추천한다는건 아니지만 공짜 에그에서 나왔을때 한번 써먹어볼 고민은 가능한 정도의 친구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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