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zzle & Dragons (neocyon.com)
( * 필요체력 던전 기준 75,001 )
( * 필요체력 던전 기준 최소 96,241 )
새 시즌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콜로세움 던전이 찾아왔습니다.
발렌타인 콜로세움 던전은 여타 콜로세움 던전과 마찬가지로 발렌타인 캐릭터를 리더로 편성하고 클리어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그중에는 이전 꼬마티폰 강림때도 강조한 바 있는 속성피해경감+ 잠재각성이 포함돼있으며
오래된 유저라면 당연히 모여있지만 요즘은 직접 모으기엔 스테미너가 아쉬운 킬러 잠재각성도 모을 수 있어
이 두 잠재각성을 한 던전에서 편하게 모을 수 있다는것만으로 발렌타인 콜로세움을 파밍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 이번 파티의 주인공은 일반신인 하토르입니다.
지움불가, HP, 각성무효 회복에 그라비티, 드랍변환까지 온갖 효과가 합쳐져있는 하토르의 스킬은 일반적인 던전에서는 사용처를 찾기 힘든 아리송한 스킬이지만
이 던전에서는 5가지 효과중 무려 3가지 효과를 확실하고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하토르의 존재만으로 파티 편성의 난이도가 달라질 정도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하토르를 활용하는 편성 난이도가 낮은 '간단한 파티'와
갓페에서 얻지못해 쓰고싶어도 못쓰는 박스로 만드는 최고효율의 '억지 파티' 2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층의 아스타로트는 3턴짜리 룰렛을 2개나 생성합니다.
이전 가면라이더때는 이 룰렛을 퍼드 전체에서 유일한 효과의 스킬까지 꺼내면서 지우려들었지만
이번에는 너무 일찍 만들어준 덕분에 시바드래곤의 1차스킬인 전체변화 효과로 가볍게 무시해줍니다.
* 2층의 네이는 3턴간 회복력과 공격력을 감소시킵니다.
이 효과들은 각각 회복력과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스킬을 사용하면
감소와 증가 효과가 상쇄되는데 아니라 나중에 사용한 효과로 덮어쓸 수 있어 간단하게 없애줄 수 있는데
네이를 포함해 3턴간 등장하는 적들이 너무 약해서 지워줄 필요가 없습니다.
시바드래곤의 턴단축 효과로 하토르의 스킬을 단축시켜주기 위해, 여기서 속성흡수 무효 스킬을 미리 사용해줍니다.
* 3층의 소니아는 불속성을 흡수하면서, 드랍판에 가로로 불드랍 2줄과 어둠드랍 1줄을 만들어줍니다.
하필이면 불속성을 흡수하는게 시바드래곤을 견제하려는건가 싶어지지만
가로로 드랍을 생성하는 위치가 딱 시바드래곤 스킬의 불드랍 생성 위치를 벗어난 곳에 만들어줍니다.
1층에서 아스타로트가 사용한 룰렛이 3층에도 남아있지만, 소니아가 만들어준 불드랍 덕분에
룰렛이 드랍을 바꿔도 아무런 상관없이 불드랍 12개를 연결할 수 있게됩니다.
* 4층의 안드로메다는 드랍 15개를 무작위로 잠급니다.
잠금해제 액티브를 추가로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라 세번째 시바드래곤의 스킬을 3층이 아니라 4층에서 사용해줘야하고
그러면 3층에서는 시바드래곤의 진화 후 스킬을 사용해야하는데
소니아가 불드랍을 만들어주지 않았다면 생성한 불드랍이 바뀌지 않도록 룰렛과 불편한 눈싸움을 해야했을겁니다.
소니아의 불드랍이 4층에까지 도움을 준 셈입니다.
안드로메다는 가로로 길게 구름드랍을 만들기도 하는데, 완벽한 파밍파티는 드랍판을 볼 필요가 없는 법.
구름은 화면에 떠있을 뿐 드랍을 움직이지 못하는것도 아니니 당분간 함께 동행해주도록 합니다.
* 5층 아스트레아는 10턴간 일정 확률로 드랍이 잠긴 상태로 출현하는 패턴을 사용합니다.
잠금해제 효과가 없는 시바드래곤의 스킬로는 화면에 계속해서 잠금 드랍이 남으면 기능이 정지돼버리는데
대처법은 죠죠 콜라보의 코이치때와 마찬가지로 '잠금 출현' 효과를 가진 스킬을 사용하면 됩니다.
L자 지움 공격 각성을 활용하면 스킬 없이도 이 잠금 출현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는데
파밍파티에게 있어 이 각성 활용을 위해 드랍 5개를 L자로 맞추는건 너무나도 번거로운 일이고
특정 위치에 L자로 드랍을 만드는 스킬을 사용해 간편하게 L자 지움을 발동시키려고 해도
연결되는 위치에 같은 속성의 드랍이 남아있으면 L자 지움이 발동하지 않아 신경써서 떨어트려줘야하는 귀찮음이 남습니다.
드랍생성 효과를 이용한 대처법은 다음에 활용해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코이치때처럼 스킬을 사용해 넘어가줍시다.
* 6층의 리이는 3턴간 리더체인지 패턴을 사용합니다.
리더체인지는 일정 턴동안 무작위 서브와 리더의 위치를 뒤바꿔버리는데,
파티에 따라서는 비슷한 리더스킬을 가진 서브와 교체될수도 있어서 지속턴동안 버티거나 적을 해치울수도 있지만
지금 서브의 3/4를 차지하는 시바드래곤의 리더스킬은 파티 레어도 35 이하가 조건.
서브만으로 레어도가 33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므로 리더체인지 상태로는 던전을 진행할수가 없습니다.
이 리더체인지 패턴은 리더에게 '리더체인지 내성' 잠재각성을 부여하면 아무일 없이 막아낼 수 있습니다.
리이는 드래곤타입에게 받는 피해를 절반으로 받는 특성도 있어 시바드래곤의 데미지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를 대비해 일부러 배수가 빵빵한 헬퍼를 데려와 아슬아슬한 데미지로 잡을 수 있게 편성했습니다.
* 7층의 녹터리아는 별건 없고 선제공격을 사용합니다.
소니아와 합쳐 약 100만가량의 선제피해를 입게되는데
100만피해 정도는 요즘의 파티라면 버틸 수 있는 데미지지만 보스를 대비해 체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 연이은 선제에 체력이 너덜너덜한 상황에서 맞이하는 디나는, 체력 90%의 초근성을 지녔고 선제로 불드롭과 물드롭을 지울 수 없게 만듭니다.
체력 10%가 깎이고 초근성이 해제되면, 다른 초근성 적들과는 다르게 별다른 고정패턴은 없지만 70만 가량의 공격을 가합니다.
초근성으로 턴을 소모하는것도 아니꼬운데 지움불가 상태도 해결하고 바닥난 체력도 회복해야하는 상황
보스를 위해 스킬 하나는 아껴야하고, 앞에서 어시스트 스킬을 사용한 리더와 서브의 스킬만으로 이 상황을 해결해야하는데
여기서 파티의 주인공인 하토르의 스킬이 활약해줍니다.
필요한 효과는 초근성을 제거하기위한 그라비티와 지움불가 회복, 체력 회복.
3가지 모두 하토르 스킬의 효과에 들어가는데다 그라비티 수치까지 정확히 초근성을 지울 수 있는 10%
일반신의 스킬 단 하나로 모든 요구에 완벽하게 대응해냅니다.
초근성도 지우고 지움불가도 회복하고 체력도 가득한 만전의 상태로 보스를 맞이하러 갑니다.
하토르가 없는 파티는 그라비티 없이 대응하려 해도 이런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체력회복 + 지움불가 회복 + 보스까지 지속되는 데미지감소 효과를 가진 미친 스킬은 없으므로
그라비티와 지움불가 회복으로 턴만 단축하고, 체력은 알아서 잘 준비합니다(...)
* 보스로는 똑같이 50% 초근성을 보유한 두 아키네중 하나가 등장합니다.
불속성 아키네는 데미지 흡수, 나무속성 아키네는 불과 나무의 속성흡수를 사용하며
초근성이 해제되는 불 아키네는 리더와 헬퍼의 스킬단축 20턴, 나무 아키네는 같은 위치에 스킬지연 15턴을 사용합니다.
이 각각 따로노는 초근성 패턴을 대응하며 체력을 확보하고 해치울 수 있는 재주는 없으니 평소처럼 그라비티로 초근성을 지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라비티를 통한 초근성 제거에 앞서 흡수무효 효과를 가진 스킬을 먼저 사용해야하는데 남은 스킬은 1개뿐
어쩔수없이 2번 공격해 잡아내야하는데, 아키네는 상태이상무효 패턴을 사용하지 않으니
공격지연 스킬을 사용하면 조용히 2번 공격해 조금 더 빠른 시간에 끝낼 수 있습니다.
흡수 패턴은 3턴간 지속되므로 4턴 이상의 공격지연을 사용하면 효과가 끝날때까지 턴을 보낸 후 공격할 수 있고
혹은 가능한 캐릭터는 적지만 공격지연 + 흡수무효 스킬을 사용하면 곧바로 마무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태이상무효 패턴이 없는 빈틈을 활용해 빠르고 조용히 던전 공략을 마무리해줍니다.
* 이번 파티의 리더로 사용한 캐릭터는 발렌타인 알리나 입니다.
용악사때 페논을 리더로 사용한것과 비슷한 이유인데요
이번에 새로 추가된 어둠속성 궁극진화의 성능이 출중해 파밍이 끝난 후에도 활용 가치가 충분합니다.
어둠속성 알리나는 아주 강력한 어둠속성 콤보딜러이면서도 회복드롭 강화 각성으로 파티의 회복력도 맡아줄 수 있으면서
파티에 하나 있으면 충분한 L자지움과 턴이 짧은 회복 스킬로 파티에 필요한 여러 역할을 혼자서 한번에 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파티에서는 알리나의 '불, 나무 동시공격시 받는 데미지 감소' 효과를 전혀 활용하지 않았는데요
파티의 모든 구성은 이 효과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죽지않고 클리어할 수 있는 체력을 확보하는데에 집중돼있습니다.
파밍을 위해 얻는건 추천하지 않지만, 만약 우연히 나온 소니아 혹은 구시나다히메가 있다면 더 편하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을겁니다.
* 스토리진화 사쿠야는 '억지 파티'에 하토르가 없을때 쓸 수 있는 대체캐릭터로 사용했습니다.
사쿠야의 스토리진화는 등장 당시에 정보 공개가 잘못됐나 의심될 정도로 아주 강력한 공격각성을 갖고있었는데요
지금이야 드랍몹보다도 약한 배수지만 당시에는 42억 데미지를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캐릭터중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십자지움 각성까지 활용하면 충분히 강력한 배수에 다재다능한 스킬을 갖고있지만
다소 긴 스킬턴과 주속성이 없어 공격횟수가 적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활약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킬 효과중 10% 이상의 그라비티와 지움불가 회복 효과를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캐릭터중에 체력이 제일 높으므로
한계까지 체력을 확보한 '억지 파티'에서 사쿠야를 대체하면 낙차없음 뱃지는 포기하고 체력뱃지를 사용해야합니다.
* 죠나단 죠스타는 직전 죠죠 콜라보 파밍때도 사용했는데
이번에도 곧바로 높은 체력과 배수의 든든한 헬퍼로 활약해줬습니다.
초각성에 콤보강화를 부여한 죠나단은 별다른 추가보정 없이도 부속성까지 최대 데미지가 나오는 안심감이 있습니다.
체력도 배수도 개인화력도 높아 고정데미지나 콤보수, 본체 스킬 등 다른 요소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면
시바드래곤을 이용한 파밍 파티에는 죠나단을 헬퍼로 고정해도 될 정도의 성능입니다.
* '억지 파티'에 사용한 그란디스 장비는 바로 전에 잠금 출현 스킬 장비로 소개했었고
'간단한 파티'에 사용한 불속성 아테나 장비는 가장 구하기 쉬운 불속성 잠금 출현 장비입니다.
도감번호 3자리수의 초창기 강림몹 아테나에서부터 진화시켜 얻을 수 있는 아테나 장비는
몬스터포인트도 사용할 필요 없이 순수하게 드랍몹만으로 불속성 잠금 출현 스킬을 어시스트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그란디스의 든든한 각성이나 이르미나의 스킬부스트+턴단축 효과에는 비할바가 못되지만
'잠금 출현' 패턴이 등장하는 던전은 계속해서 나올테니 대체할 장비가 없다면 시간이 될때 미리 구비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 '간단한 파티'에 사용한 아누비스 장비는 큰 의미는 없고,
'2턴이상 지속되는 속성흡수 무효 아무거나'에 해당합니다.
단, 하토르의 스킬턴과 파티 전체의 스킬부스트를 고려하면 스킬턴 10턴 이하가 적절합니다.
추천할만한 대체제로 일반신중에는 이전에 어둠속성 초연결 딜러로 소개한 신마왕 루시퍼가 있고
비가챠중에서는 이르미나 로미아의 앨범, 폼폼푸린의 베레모가 있습니다.
루티나의 연하장은 이 조건의 장비 중 '억지 파티'에 필요한 체력을 확보할 수 있는 3팀체력 장비였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건 복각 기약이 없는 주술회전과 헌터헌터 콜라보 장비 뿐입니다.
-> 하토르가 없을 뿐인데 대체제가 일반신에서 시즌 최고레어도 몬스터로 건너뛰는 모습입니다.
* 히미우동은 항시 개방돼있는 '다카오카시 콜라보 던전'에서 난입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이번 파티에서는 자동회복 4개 장비 중 가장 구하기 쉬운것으로 골랐습니다.
'간단한 파티'에는 전부 합쳐 8개의 자동회복 각성을 확보하면 충분하므로
퍼드 전체에 40개가량 있는 자동회복 각성중에 본인 박스에 있는걸로 입맛대로 골라잡아 사용하면 됩니다.
반면, '억지 파티'에는 하토르가 없는 탓에 보스의 선제를 버티기위해 자동회복 18개에 추가 체력까지 확보해야했는데
용악사 크루스는 자동회복 6개에 추가 데미지까지 확보해주는 불속성 장비로
몬스터번호 6969의 겅호콜라보 외전 데메테르 장비는 자동회복에 팀체력이 있는 유일한 장비로 사용했습니다.
데메테르에 있는 팀체력 가성덕분에 '최고효율 파티'의 체력을 정말 아슬아슬하게 맞출 수 있었고
2개 3개씩 있으면 편했겠지만 얻고싶어서 굴려봐도 1개밖에 나와주지 않았습니다...
* '간단한 파티'에 사용한 위험한 초콜릿은 이번 발렌타인 이벤트의 몬스터 교환소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 파티에서는 구하기 쉬운 독내성 장비로 사용했습니다.
보스인 나무속성 아키네는 선제로 모든 드랍을 불/나무/독으로 바꾸는데
운이 없게 화면에 독드랍이 붙어있으면 독데미지로 죽을수도 있어서 그 변수를 제거하려고 사용했습니다.
아테나 장비에 이미 독내성 각성이 3개가 있어 2개만 채워주면 되므로 우동을 사용할 경우 추가분이 필요가 없고
우동을 얻기 귀찮다면 퍼드 전체에 100개는 넘게 있는 독내성 2개짜리 장비중에 아무거나 턴이 긴걸로 골라서 사용해주면 됩니다.
* '간편한 파티'에 사용한 야마타노오로치는 4턴 이상의 공격지연 스킬 역할로 사용했고
놀랍게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킬 중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오로치는 지속턴이 긴 공격지연 스킬의 대명사같은 캐릭터로, 비슷한 효과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볼만한 캐릭터입니다.
팀 전체에 쏠쏠한 효과를 주는 오로치 장비는 장비 풀이 늘어나기 전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 '억지 파티'에 사용한 이데알 장비는,
보스를 최소턴으로 박살내기위한 공격지연 + 흡수무효 효과를 가진 스킬 중 '드랍 전체변화' 효과를 가진 유일한 스킬입니다.
간단한 파티에서는 시바드래곤의 남는 어시스트 자리로 간단하게 채울 수 있었던 독내성이 최고효율에서는 도저히 자리를 낼 수 없어서
이데알의 전체변화 효과로 독드랍을 지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서 말한 하토르 대용으로 독내성 각성이 있는 체스터를 사용할수도 있었지만
체력이 부족해 뒷구없음 뱃지를 사용할 수 없어 최고효율 파티가 아니게 돼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전체변화를 제외하고 공격지연 + 흡수무효 스킬만 활용해보겠다면,
알렉산더대왕, 직녀, 크리스마스 세리카, 겅호콜라보 외전 베니하나, 헌터헌터 크라피카, 히소카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일반신인 하토르 하나가 없다는것만으로
일반신/드랍몹/배포몹 장비가 한정신/시즌 최고레어도/콜라보 교환불가로 바뀌는 모습을 보실수 있었습니다.
각자가 모두 유일한 효과를 가진 캐릭터들을 소중히 해주시길 바라고
'최고효율 파티'는 낙차없음 뱃지만 포기하면 장비 선택에 다소 여유가 생기는 편이니
없으면 없는대로,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파티를 만들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파밍 던전이 열리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