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문고 콜라보의 개최 정보 및 몬스터 정보 정리를 위해 작성하는 정리글 입니다.

○ 각 요소를 모두 살피진 않을 예정이며 최대한 중요한 내용만 짧게 훑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 몬스터 정보 확인은 공홈의 공지 내용이나 몬스터 검색 기능, 또는 DB 사이트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적인 분석이라서 그냥 스킵하고 본론 보셔도 좋습니다.

○ 디즈니는 들어오지 않는 분위기라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GA문고가 들어온 덕분에 콜라보 가뭄 시즌은 나름 해갈이 되었습니다.

○ 콜라보가 들어오는 상황이 어떻건간에 신규 던전은 이전과 다름없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파티 구성이 빡세긴 매한가지 입니다. 일단 신규 콜라보 들어온 김에 몬스터 최대한 두루두루 확보해서 몬박 보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개최 공지: https://pad.neocyon.com/m/promotions/ga_WP341Q99/

○ 기간: 2월 28일(금) 10:00 ~ 3월 17일(월) 09:59

○ 에그 소요 법석: 7개

○ 로그인 스탬프 올 출석 시 받을 수 있는 에그 보상: 3개 (1일, 5일, 10일차 보상)

○ 히로인 에그를 주는 퀘스트

└ GA문고 상급편 모두 클리어

└ 저거노트 강림 클리어

└ GA문고 콜로세움 클리어

○ 세트 판매 몬스터: 헤스티아, 벨 크라넬&헤스티나, 벨 크라넬

○ 개방 던전: GA문고 초급편, GA문고 상급편, 저거노트 강림, GA문고 콜로세움, 칭호 [헤스티아] 챌린지

    ※ GA문고 상급편은 3월 5일부터 개방

○ 마법석 에그 라인업

○ 5연속 보너스 에그 라인업

※ 몬스터 정보는 공홈 개최 공지 (https://pad.neocyon.com/m/promotions/ga_WP341Q99/) 참고

※ 교환 가능한 몬스터: 벨 크라넬, 고블린 슬레이어, 유지, 고블린 슬레이어&여신관, 유지&슬라임, 아이즈 발렌슈타인, 여신관

※ 편의상 음슴체 사용

○ 벨 크라넬

└ 본체: 변신까지 스킬 턴이 좀 무겁긴 한데 랭크 경험치 배수도 있는 점은 돋보임. 

변신 후에도 스킬의 템포가 3턴으로 짧은데 무효 관통+흡수 무효+ 불, 빛 15/15 생성+실드 파괴로 구성도 알찬 편. 거기다가 리더스킬도 불의 2콤보라는 간단한 조건으로 55배수 3콤보 추가, 고정 800만 대미지라서 상위 던전 가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음.

다만 리더스킬에 HP 배수만 있고, 회복력 배수나 경감이 없다는 점이나, 스킬에 상한 해제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줄 서브가 필수적으로 요구됨. 그렇기 때문에 벨 크라넬 파티에는 사실상 '벨 크라넬&헤스티아' 2기가 필수적으로 들어감. 그나마 다행인 점은 GA문고 초급편 던전을 모두 클리어 시 열화 버전인 '벨 크라넬&헤스티아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벨 크라넬&헤스티아를 한 기만 끌어와도 어떻게든 운영은 할 수 있다는 점 정도...

거기다가 벨 크라넬 자신도 스킬의 루프를 돌리려면 결국 벨 크라넬을 3기 이상 확보해야 하고 가는 던전에 따라서는 경감 루프도 데려가야 하는데 심지어 한퍼드에는 디즈니 복각도 안해서 오로라 공주가 없음

결과적으로 벨 크라넬은 파티 구성이 가능만 하다면 충분히 최상위 던전들을 노릴 수 있는 고점이 매우 높은 리더인 것은 분명함. 다만 그 극고점을 노리기 위한 파티 구성의 가성비가 너무나도 좋지 않음. 그나마 벨 크라넬이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은 희망적인 부분이긴 한데 하필이면 또 뱃지 해금 몬스터라 먹는 몬스터 수까지 많아서 자칫 꼬이면 아예 구성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음.

'파츠 다 먹을 때까지 지르겠다'가 아니라면 파티 구성은 하늘이 점지해준다는 마인드로 에그 굴려본 다음에 파츠 안모이면 그냥 깔끔하게 구성 포기하는 쪽을 추천. 일퍼드 영상 중에 오메가몬보다 위라는 뉘앙스의 이야기가 좀 있긴 하던데 가성비 측면에서 어림도 없는 말이라고 생각함.

└ 궁극진화: 리더로 못쓸건 없는데 아무래도 리더보다는 벨 크라넬 파티의 서브로 많이 들어가는 편. 가는 던전이나 파티 구성 컨셉 등에 따라 벨 크라넬 본체를 3개 쓰거나 벨 크라넬 본체를 LF에 넣고 궁진체를 서브로 넣는 식으로 루프를 구성하는 식.

벨 크라넬 파티 구성이 가능하다면 벨 크라넬 하나를 필요에 따라 궁진하거나 롤백하는 방식으로 쓰는게 그나마 가성비가 맞지 않나 싶음. 벨 크라넬 파티 구성이 불가능하다 판단된다면 변신체보다는 그냥 진화체로 여기저기 두루두루 쓰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각성, 스킬 모두 깔끔함. 2스부+2턴감의 구성도 좋고, 초 콤보강화에 부위 파괴 보너스 달아주는 점도 좋아보임. 여유 된다면 하나 정도는 갖고 있어도 좋을 것 같음

○ 유지

└ 본체: 쓰려면 쓰겠는데 클라우디아나 지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다소 남는 것 같음. 거기다가 지노 이후로 다속이 다시 침체기로 가는 중이라서 자체 조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길게 바라보긴 힘들 것 같음

└ 궁극진화: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이긴 한데 요즘은 '준수하다'라는 평가로는 살아남기 힘든 환경인 것 같음. 특히나 스킬에 이것저것 좋은 버프가 많이 붙은건 좋은데 그렇다보니까 하필 정작 중요한 대미지 흡수와 속성 흡수 무효화 지속 턴이 1턴인 점은 초근성 몬스터 많은 요즘 환경에서는 많이 아쉬움.

└ 어시스트 진화: 무지개 강화+를 달아주는데 심지어 리더체인지 스킬. 특히나 상위 던전 올라갈 수록 약화 드롭을 막을 수 있냐 없냐에 따라 던전 공략의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요즘 상황에서는 쓰인다면 핵심 무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없으면 꼬울 확률이 매우매우매우매우 높음. 거기다가 깨알같이 밸런스 타입 추가도 가능해서 추후에 밸런스 타입 강화 뱃지에도 궁합이 좋을 것으로 보임.

무조건 하나 확보 추천. 본체, 궁진체 쓸 일은 그닥 없을 것 같으니까 하나 정도만 교환해서 어시스트 진화해둬도 좋을 것 같음

○ 고블린 슬레이어

└ 본체: 방해드롭을 이용하는 리더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그 방해드롭을 스킬로 직접 뽑아올 수 있는 컨셉을 지니고 있음. 리더스킬에 고정 대미지가 없긴 한데 '고블린 슬레이어&여신관'이 방해 2콤보 이상일때 고정 1500만 대미지를 가하는 리더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같이 믹스매치 하라는 의도로 보임

컨셉 자체는 그럴듯하고 생성되는 드롭의 양도 어둠, 회복, 방해를 각각 9개씩 생성해서 돌아가는 난이도 자체는 크게 어렵진 않아보이는데 문제는 드롭판에 독이나 방해 같은 불순물이 남아있을 때 전멸기급 대미지를 가하는 패턴을 가진 몬스터의 존재나 턴밀 등으로 스킬을 쓰지 못해서 방해 드롭을 뽑아내지 못할 경우 외통수에 몰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이런 컨셉의 몬스터는 장난감으로 쓰이는 경우는 있어도 길게 가는 경우는 못봤음. 그냥 장난감 정도 수준으로 보임.

└ 어시스트 진화: 스킬 부스트가 없는 점은 좀 아쉽긴 한데 각성이나 스킬 모두 구성은 나름 깔끔해보임. 어둠 부속을 달아주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쓰이긴 힘들 것 같긴 한데 던전 보너스도 달려 있고 해서 언젠가는 쓰임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음. 교환 여유 된다면 하나 정도만 확보해도 좋을 것 같음

○ 벨 크라넬&헤스티아

└ 본체: 리더스킬은 크게 눈에 들어오진 않는데 서브로써의 성능에 모든 것을 몰빵한 케이스.

진화스킬 기믹으로 3턴을 감아주는 1단계 스킬도 좋지만, 8턴 쿨타임으로 4턴간 전원 인핸스&대미지 상한치 100억 버프&속성 흡수 무효&HP 70% 회복은 매우 파격적. 무엇보다도 HP 70% 회복 자체도 회복량이 높은데 그걸 4턴간 지속해준다는 점에서 강점이 매우 큰 것으로 보임.

8턴 쿨타임이라 2기가 있으면 루프를 돌릴 수 있고, 루프 구성이 가능하다면 더더욱 강점이 커지기 때문에 벨 크라넬 같은 친구의 필수 서브로 들어가는 편.

문제는 BGM 확정권 판매 몬스터라서 교환이 불가능한데 심지어 에그 확률도 1%라서 한기는 확정권 구매한다고 쳐도 2호기 구하기가 매우매우 빡센 편. 그나마 GA문고 초급 던전 클리어로 열화판 획득이 가능하지만 그렇게 루프를 돌리게 되면 고점이 다소 낮아지게 될 수 있음.

쨌든 뽑기가 힘들 뿐이지 쓰일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특히 벨 크라넬 파티를 목표로 한다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친구로 보임. 열화판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확챠 구입해도 크게 문제 없을 친구로 보임.

└ 어시스트 진화: 요즘 환경에서 좋은 포인트는 거즘 다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임. 2스부+3턴감의 조합도 좋고, 팀 HP 강화 3개도 좋고, 깨알 같은 던전 보너스도 좋아보임. 벨 크라넬 파티 욕심 없다면 어시스트 진화해서 써도 충분할 것 같음

○ 유지&슬라임

└ 본체: 최종 단계 스킬이 40% 경감 루프라 나쁘진 않아보임. 거기다가 6×5 드롭판 변화 기믹으로 드롭판 축소 기믹도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고, 깨알 같은 1턴 지연으로 상태이상 방어 없는 적에게는 턴을 벌 수 있는 기회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잘 맞아 떨어진다면 충분히 좋은 효과일 것 같긴 한데 그 이상의 임팩트는 없는 것 같아서 우선순위는 살짝 낮게 잡아도 좋을 것 같음. 원하는 몬스터 다 뽑고 나서 교환 여유 남는다 싶으면 하나 데려오는 정도면 충분해보임.

└ 어시스트 진화: 팀 HP 강화나 스킬 부스트 없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다속에게는 충분히 좋은 각성들을 달아줄 수 있고, 거기에 부위 파괴 보너스가 붙은 점도 긍정적인 포인트인 것 같음. 스킬의 대미지 상한치 400억으로 증가가 좀 어그로가 끌리긴 하는데 요즘 다속 상황이 좋진 않아서 하나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나 싶음.

○ 화로의 신 헤스티아

└ 본체: 불을 연결하는 방식의 리더스킬에다가 적을 나무속성으로 변화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파밍에 쓰일 여지는 있어보이는데 리더스킬에 경감이 없는 부분은 다소 아쉬움.

서포팅 포지션으로 서브로 뛰는게 더 좋아보이긴 하는데 스킬의 1턴 지연이나 적 전체를 나무로 바꾸는 내용은 오히려 쓰일 수 있는 범위를 좀 더 좁게 만들고 있는 것 같음. 모든 스킬이 맞아 떨어지는 구간이 있다면 대체가 안될 가능성이 높긴 한데 그 외의 부분에서는 있으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몸 비틀어서 대체 가능한 친구이지 않나 싶음.

└ 궁극진화: 경감 루프 몬스터이자 모든 드롭을 불로 바꾸면서 하트 모양 회복 1세트를 생성하는 판갈이 스킬을 가지고 있음.

쓰려면 쓸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다른 경감 루프 몬스터에 비해 장점이 명확하진 못한 것 같아서 2호기 이상 뽑았다면 조커 느낌으로 하나 정도만 확보해도 충분할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초고도 등의 상황에서 회복력을 끌어와야 하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고려 가능한 무기로 보임. 3스부+2턴감 조합도 좋고, 거기에 6턴간 HP 60% 회복도 붙어있어서 초반에 쓰고 시작하면 안정감 확보에도 좋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본체나 궁극진화보다는 쓰임새가 더 있는 것으로 보임. 어시스트 진화 쪽으로 쓰다가 나중에 본체 쓰이면 롤백해서 쓰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음

○ 아이즈 발렌슈타인

└ 본체: 리더로나 서브로나 활용 가능성이 높아보임. 리더스킬에 경감이 없어서 믹스매치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은 아쉽지만 그래도 스킬이 깔끔해서 그런 아쉬움은 충분히 상쇄 가능한 것으로 보임.

목속성이다보니 다른 속성에 비해 포텐이 낮은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같은 에그 라인업의 '류 리온'만 확보하면 바로 믹스매치도 가능한데다가 릴리루카 아데, 드라이어드 같은 레어도가 높지 않은 GA문고 콜라보 몬스터만으로도 충분히 파티 구성이 가능해서 고점에 비해 파티 구성의 가성비는 충분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보임. 거기다가 추후에 목속성 티어권 리더가 나온다면 드롭 확보용 서브로 투입될 여지도 충분히 있는 것 같아서 충분히 2기 확보할 가치는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궁극진화: 루프 목속성 상한 증가+경감 서브로 활용 가능. 특히 아이즈 발렌슈타인 본체가 스킬에 상한 해제가 없는데 그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몬스터로 보임.

제대로 쓰려면 본체 2, 궁극진화 1의 3기를 끌어와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럴때는 벨 크라넬 파티의 가성비를 보면서 참아도 괜찮지 않나 싶음. 거기다가 속성 상한 증가 루프는 나중에라도 쓰일 가능성이 있어서 아이즈 파티 운용 여부를 떠나서 하나 정도는 확보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 어시스트 진화: 타입을 2개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름의 장점이 있는 것 같음. 다만 스킬 턴이 너무 짧아서 사용 범위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아 범용적인 사용은 쉽지 않을 것 같음.

○ 여신관

└ 본체: 4턴으로 쿨타임이 짧은데 스킬 구성이 좋은 편. 특히 강화드롭의 확률을 100%로 늘리고 모든 드롭을 바꾸기 때문에 약화 드롭 대처하기에도 좋고, L자와 십자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각성으로도 대처 가능한 기믹의 범위가 넓은 편.

전체적으로 좋은 구성이긴 한데 각성, 스킬 모두 경쟁자가 많은 구성이라서 강한 임팩트는 느껴지지 않는 편. 그나마 한퍼드에 주간 소년 매거진 콜라보가 들어와서 엘자를 쓸 수 있었다면 또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필요성이 떨어지는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스킬은 좋은데 각성은 다소 아쉬움. 택틱상 상태이상 회복이 필요하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겅호 콜라보 크루세이더 어시스트 진화인 성요의 방패가 더 좋은 것 같음.

드롭 강화 필요하다면 사용할 수도 있어서 보험용으로 하나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음

○ 고블린 슬레이어&여신관

└ 본체: 고블린 슬레이어랑 믹스매치해서 쓰라고 나온 것 같긴 한데 애초에 고블린 슬레이어 자체가 고평가 몬스터가 아님. 그리고 고블린 슬레이어 믹스매치가 아니더라도 방해드롭을 이용하는 스킬과 리더스킬은 롱런 가능성이 매우 낮음

└ 어시스트 진화: 각성은 깔끔한데 스킬턴이 다소 아쉬움. 그나마 스킬의 효과가 좋긴 한데 어둠 부속 달아주는 것도 그렇고 스킬 효과도 그렇고 범용적으로 쓰이긴 힘들 것 같음. 핀포인트를 위해 하나 정도만 확보해도 충분할 것 같음.

○ 벨프 크로조

└ 본체: 관통+상한해제+불 가로 2열 생성 조합이라 루프 파밍으로 좋은 몬스터이긴 한데 '부위 파괴 보너스 각성을 가지고 있다'를 제외하면 네로미에르나 발렌타인 노아를 이기진 못할 것 같음. 그냥 나오면 쓰고, 아니면 말고 정도의 느낌

애초에 요즘 부위 파괴 해야 하는 던전들 다 어려워서 어지간한 몬스터 스펙 아니면 제대로 돌지도 못함... ㅜ

└ 어시스트 진화: 벨 크라넬 같은 불 2콤보 이상 발동이 필요한 몬스터에게는 괜찮을 수 있는 각성 구성이긴 한데 스킬 턴이 너무 짧음... 그나마 1턴 뒤 발동되는 대미지 무효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택틱상 도움이 될 수도 있긴 한데 그걸 감수해야 할 만큼 성능이 좋아보이진 않음. 그냥 본체 먼저 쓰다가 나중에 쓴다고 하면 어시스트 진화해서 쓰면 될 것 같음.

○ 테이밍된 마물 슬라임

└ 본체: 각성, 스킬 모두 임팩트 없음. 그나마 스킬에 어그로가 좀 끌리긴 하는데 핀포인트로 먹힐 상황도 크게 떠오르진 않아서 그냥 어시스트 스킬 쓰기 위한 베이스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 같음. 없어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각성 구성 깔끔하고 스킬도 괜찮아보임. 애초에 각성 구성 자체가 두루두루 쓰기 좋은 구성이라서 본체보다는 훨씬 사용 여지 많아보임.

○ 류 리온

└ 본체: 위에서 언급했던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믹스매치 짝꿍. 스킬로 생성되는 룰렛이 루프로 돌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3턴이라는 짧은 쿨타임으로 룰렛, 대미지 흡수, 조작 시간, 실드 기믹을 모두 견제할 수 있는 점에서는 충분히 큰 장점으로 보임.

레어도 치고 리더스킬, 스킬, 각성 모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아이즈 발렌슈타인이라는 시너지 요소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여지가 많아보임. 목속성 파티에 관심 많다면 하나 정도 확보 추천.

└ 어시스트 진화: 각성은 충분히 좋아보임. 다만 스킬 턴이 짧은 편이라서 활용하려면 다소 계산이 필요해보임. 우선순위는 조금 낮게 잡아도 좋을 것 같음.

○ 릴리루카 아데

└ 본체: 어중간한 딜각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스킬도 템포 짧게 디버프 덮기 좋아서 목속성 파티에서 편하게 쓰기 좋은 서포팅 서브인 것 같음

범용적으로 쓰이긴 힘들겠지만 아이즈 파티에 초반 스킬 부스트 확보 겸 HP 확보 용도로 쓰기에는 충분한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그나마 던전 보너스가 붙은 덕분에 조금의 특색이 생기긴 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음. 나무 속성 파티에 달아줄 무기가 없다면 달아줄만 한데 그 외에는 더 좋은 무기 쓰는게 나을 것 같음.

○ 엘프 궁수

└ 본체: 회복 L자 각성으로 스킬 부스트++을 달아줄 수 있기도 하고 템포 빠르게 나무 드롭을 끌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는 쓸만해보이긴 하는데 우선적으로 들어가야 할 명확한 이유는 되지 못하는 것 같음. 나무 속성 파티에 들어갈만한 서브가 없다 싶으면 들어가는 정도

그 외에는 지정 위치에 드롭을 생성하는 스킬의 특성상 랭던에서 쓰일 가능성도 조금은 있을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그라비티+턴감의 스킬 구성이 파밍에서 쓰일 여지가 많아보임. 자체 스부가 없는 점은 많이 아쉽긴 한데 어시스트 가능한 그라비티+턴감 스킬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아서 하나 정도는 확보해도 좋을 것 같음.

○ 드워프 도사

└ 본체: 각성이 특출나게 강한 것도 아니고 스킬도 컨셉이 어중간함. 템포 빠르게 판갈이를 할 수 있는건 좋은데 방해 드롭을 같이 생성하는 점에서도 채용의 설득력이 매우 떨어짐. 없어도 무방

└ 어시스트 진화: 1턴짜리 몬스터에 어시스트해서 룰렛 루프를 돌릴 수 있음. 다만 룰렛 루프 몬스터 대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상한 해제 수치가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라서 하나 정도만 남겨두는 정도로 충분할 것 같음

○ 소치기 소녀

└ 본체: 여러모로 서포터 포지션 서브로 쓸만해보이긴 하는데 특출나다고 보긴 힘들 것 같음. 그나마 3턴간 리더, 헬퍼의 상한치를 150억으로 올려주는 부분에서는 나름의 차별성이 있긴 한데 루프로 돌리자니 상태이상 회복이 붕 뜨는 느낌. 결과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손은 잘 가지 않을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2스부+2턴감인 것도 좋고 3턴간 HP를 모두 회복해줄 수 있어서 파밍에서는 쓰일 가능성이 있어보임. 그 외에는 다른 더 좋은 무기가 우선해서 쓰일 것 같음. 하나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음

○ 드라이어드

└ 본체: 스킬 부스트가 다소 적긴 한데 회복 L자 각성을 가지고 있어서 스킬 부스트++ 잠재각성을 달아줄 수 있고, 스킬도 상태이상 회복에 회복력 인핸스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균형이 잘 잡힌 서포터 포지션 서브로 보임.

상태이상 해제 스킬 특성상 경쟁 상대는 많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회복력 딸리는 던전에서는 쓰일 가능성은 있어보임.

└ 어시스트 진화: 팀 회복 강화의 쓰임새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래도 초고도 상황 같이 회복력을 더 끌어와야 하는 상황에서는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음. 거기다가 스킬도 6턴 쿨타임의 7턴간 HP 40% 회복이라 루프로 돌리기에도 좋고, 파밍 상황에서 초반에 깔아두고 던전 진행하기에도 좋아보임.

쓰일 상황이 많지는 않아보여서 본체 쓰다가 써야 하는 상황 오면 어시스트 진화 해서 쓰는 것도 좋아보임

○ 산죠노 하루히메

└ 본체: 던전 보너스 6개를 때려박은 의도는 알겠는데 그 의도를 유저가 원하는데로 풀어주진 않은 것 같음.

변신 몬스터인데 변신에 필요한 턴까지 길고, 심지어 스킬 부스트는 2개 뿐임. 그나마 싱크로로 회복 L자를 가져올 수 있어서 스킬 부스트++을 달아줄 수 있긴 한데 애초에 던전 보너스가 많이 필요한 파밍 상황의 특성상 빠른 스킬 루프가 필요한데 정작 거기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같음.

한두기 정도만 조커 느낌으로 남겨보고 던전 보너스 하나 적더라도 그냥 쓰던 카밀라 계속 쓰는게 나을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스킬 부스트 3개는 좋은데 스킬은 좀 미묘함. 그나마 스킬 턴이 긴 편이라 턴 계산하면 충분히 쓸 수는 있을 것 같음. 다만 스킬 부스트 3개짜리 무기가 적은 것도 아니고, 앞으로 시간 지나면서 더 나올 가능성도 매우 높다보니 임시로 쓰는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할 것 같음.

○ 호적수 아스테리오스

└ 본체: 스킬 턴 치고는 스킬 구성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임. 특히 2기로 루프 구성도 가능해서 쓰려면 쓸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정작 지금 한퍼드 상황에서 얘를 서브로 쓸 리더가 그닥 없음. 그나마 쓴다면 겅호 콜라보 크로울리 정도?

그냥 장난감 느낌으로 한두기 정도만 놔둬도 될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각성이 만족스럽진 않은데 그래도 충분히 사용은 가능할 것 같음. 스킬도 템포가 길어서 올려주는데 부담도 덜한 편.

스킬의 5만배 빛속성 공격은 랭던이나 파밍에 사용될 가능성도 있어서 한기 정도는 남겨둬도 좋을 것 같음

○ 검의 처녀

└ 본체: 스킬 구성이 좋긴 한데 '드롭판에 빛이 6개 이상 있으면 사용 가능'이라는 선결 조건을 가지고 있음. 이 선결 조건 덕분에 들어갈 수 있는 파티의 폭이 많이 좁아짐.

엘자가 없는 한퍼드에서는 사실상 쓸 수 있는 리더가 크로울리 정도인데 리더스킬에 회복력 배수가 있는 크로울리가 HP 회복 루프를 쓰는 경우는 많진 않을 것 같음.

나중을 위해 하나 정도 남겨두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각성 보고 쓰는 정도일 것 같음. 은근 구름이랑 조작 불가는 챙기기 빡센 경우가 많아서 빛속성 파티에서 스킬 자주 쓰는 친구한테 올려주고 고민할 수는 있을 것 같음. 다만 우선 순위가 그닥 높아보이진 않음

○ 접수원 아가씨

└ 본체: 전체적으로 커버하는 범위가 많은 서포팅 서브라서 파티 구성할때 편하게 서브에 한자리 넣어두고 고민하는 방식으로도 활용 가능할 것 같음. 다만 커버하는 범위가 넓은 만큼 오히려 어중간한 느낌이 강해서 중반 이상부터는 사용 빈도가 많이 떨어지게 될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5속성 드롭 강화&던전 보너스에 2턴 단축 스킬이라 나름의 차별성은 있는 것 같음. 단순 5속성 드롭 강화라서 하나로 약화 드롭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다른 어시스트와 조합하는 방식으로는 보강 가능할 것 같음. 가성비가 나빠보이진 않아서 접수원 아가씨를 뽑았다면 어시스트 진화로 하나 정도 놔두는 것도 좋을 것 같음

○ 슈타일 사제

└ 본체: 전체적으로 나쁜 구성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경쟁 상대가 많은 구성임. 관련 서브가 부족하다면 초반에는 쓸 수 있긴 한데 에그 뽑다 보면 대체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브가 될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2스부+3턴밀 조합도 좋고, 악마 킬러 달아줄 수 있는 것도 좋아보임. 다른 무기를 제칠 만큼은 아닌데 초반에 무기 부족하다면 충분히 기용은 가능할 것 같음

○ 야마토 미코토

└ 본체: HP를 1로 날리는 대신에 6턴 쿨타임의 20% 그라비티를 쓸 수 있는건 나름 차별성이 있는 것 같긴 한데 난사하기는 부담스러움. 특정 파밍 상황에서 쓰일 가능성은 있어보여서 나왔다면 한기 정도는 놔둘만 한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각성과 스킬의 구성이 어둠 속성 파밍 파티에서 쓰일 가능성은 있을 것 같음. 현 시점에 어둠 속성 파밍이 네프티스 정도만 남은건 아쉽긴 한데 가면라이더 콜라보 복각하면 상향 방향에 따라 BLACK SUN 같은 친구들이 다시 쓰일 가능성도 있어서 한두기 정도는 남겨둘만 한 것 같음

○ 아이샤 벨카

└ 본체: 각성은 쓸만한데 스킬이 애매함. 대미지 상한치 350억은 어그로가 강하긴 한데 드롭 생성 스킬이 판갈이 계열이라서 효율이 매우 떨어짐. 심지어 스킬 쿨타임이 6턴이라서 루프로 굴리기에 적합하지도 않음.

고정 드롭 생성이라 랭던에서 쓰일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생성되는 드롭 속성 수가 2종류인 점도 애매하고 여러모로 붕 뜨는 점이 많음.

개인적으로는 뽑는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두세개 남겨둘 것 같긴 한데 무리해서 끌어올 필요까진 없을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각성 구성이 과하게 심플하긴 한데 공격적이라 임시로 달아주긴 좋을 것 같음. 스킬 턴이 짧은 편인 것은 아쉽지만 가지고 있는 무기 수가 적다면 그럭저럭 쓸 수는 있을 것 같음

○ 외뿔의 괴물 미노타우로스

└ 본체: 초각성 포함 스킬 부스트가 10개라서 파밍 파티 서브로 쓰기에는 좋아보임. 그 외에는 크게 눈에 들어오는 점은 없는 것 같음.

나온다면 한두기 정도 남겨두는 걸로 충분할 듯

└ 어시스트 진화: 각성 구성도 좋고 3턴 지연이 달린 스킬도 쓸만함. 범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대체할만한 무기가 많긴 한데 '타입을 2개 추가해줄 수 있고 부위 파괴 보너스가 있다' 라는 측면에서는 꼭 쓰여야 하는 상황일 경우 대체가 힘들 가능성이 높아보임.

나왔다면 어시스트 진화 하나 먼저 만들어두고 고민해도 좋을 것 같음

○ 리자드맨 승려

└ 본체: 각성은 크게 특징이 느껴지진 않는데 스킬이 3속성 룰렛 루프라서 쓰일 가능성은 있을 것 같음. 다만 지금 당장 이 친구를 쓸만한 리더가 그닥 없기도 하고, 그런 리더가 나온다고 해도 그때쯤이면 더 좋은 룰렛 루프 서브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무리해서 끌어올 것까지는 없어보임. 그냥 나왔다면 장난감 느낌으로 써보면서 신규 몬스터 나오는 상황 지켜봐도 좋을 것 같음.

└ 어시스트 진화: 스킬의 콤보 드롭 생성+실드 파괴가 꽤 마이너한 조합으로 보임. 핀 포인트로 쓰인다면 대체가 힘들 가능성이 높긴 한데 각성 구성이 과하게 심플한 느낌이라 아쉬움. 나왔다면 하나 정도 키핑하는 느낌으로 충분한 것 같음.

○ 프라우드 울프

└ 본체: 전체적으로 애매함. 쓰려면 쓰겠는데 각성으로나 스킬로나 대체 가능한 몬스터가 많고, 꼭 써야 할 이유를 찾기도 쉽지 않은 편.

└ 어시스트 진화: 3스부+1턴감이긴 한데 스킬에 10턴간 고속 룰렛 1개를 생성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스킬은 쓰지 않는 쪽이 될 것 같음.

그래도 스킬 턴이 긴 편이고 해서 그럭저럭 쓸만한 것 같음. 3스부 무기 많이 없다면 쓸 수 있을 정도

○ 몬스터 교환소 전용 무기인 하쿠겐, 마력 복구약은 쓸만해보이긴 하는데 한기 정도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음

○ 그 외에는 싱크로 상황 봐서 결정하면 될 것 같음

○ 결과적으로 이 에그의 최종 목적은 '벨 크라넬 파티 만들기 프로젝트' 또는 '아이즈 파티 만들기 프로젝트' 둘 중에 하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벨 크라넬은 1티어 조건을 다수 갖추고 있긴 한데 파티 구성의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고 오로라 공주 없는 한판은 파티를 100% 활용하기도 힘든 편입니다. 상위 티어는 맞지만 무리해서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즈 파티는 GA 문고 콜라보 만으로도 충분히 구성이 가능해서 그나마 가성비는 챙기는 편입니다. 아직 쓸만한 파티가 없다면 아이즈 파티 목표로 굴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 외에는 유지의 어시스트 진화인 '유지의 마법진' 챙기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