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파티로 도전시작했다가 노아한테 그라비티 맞고 퇴장당해서 아이즈 파티로 변경해서 갔습니다.
매턴 회복 L치면서 진행하면 안정적인긴 한데 진짜 끔찍하게 느립니다.
화속 몬스터 만나면 쫄몹조차 발악기 봐야 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네요.
속도가 느려서 초반에 루우가 난입하는데 부위파괴는 포기하고 넘어갔습니다.
억조 패턴이 기존하고 살짝 달라졌는데 일단 만나면 첫턴에 경고해주고 엄청 세게 때립니다.
그리고 반피패턴도 똑같이 행동합니다.
여기서 속았는데 평소엔 반피되면 바로 높은 데미지가 들어와서 미리 대응 스킬 켜두고 반피 패턴 진입했더니,
암속, 빛속 드롭 지울수 없음 및 손가락 디버프를 먼저걸고 "나 담에 쎄게 때릴거다?" 경고후 그 다음턴에 높은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하필 아데 스킬이 1턴이라 여기서 한시간 날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렵진 않은데 30억 이상의 방어력을 갖춘보스, 반복되는 공격력 디버프와 데미지 상한 제한으로
최근 가챠에서 나온 캐릭터가 아니라면 불편하게 진행할수 밖에 없는 던전이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