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ㅍㅋ을쓰던 ㅂㅃ을쓰던 데이터 변형을 쓰던 나만 재밌게 즐기면 되지요 chalsman 07-03 조회 2,470 추천 3 22

퍼드 초장기에 엔도라 스타트로 시작하여 아직까지 1개의 계정만 열심히 키우고 있는 라이트 유저 입니다.

900여일이 다되감에도 아직 랭은 200대지요

 

여러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직접적인 데이터 조작 혹은 앱을통한 편법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콜로세움이 열리고는 하지요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단어가 가장많이 언급되는데

FPS에서 상대가 스피드핵이나 무적핵같은거 써서 50킬 0데스 막 이런거 하는건 짜증나지만

 

남이 뭘 하든 전 그냥 꾸준히 제가 키울것만 키우고 강림 깰수 있는것만 깨곤합니다.

솔직히 콜로세움 열려도 늘 그 이야기에 참여하는분들만 참여하고 당신들이 뭐라그러든 난 내갈길 가렵니다 하는 분이 더 많지 않나요?

 

저도 처음엔 라 굴릴때 퍼콤이라는 녀석의 유혹에 빠질뻔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퍼콤은 고사하고 라를 봉인 해두었다가 불과 몇달전에야 진화하고 궁진하여 손가락 서브들 넣고 하니까 5번중 4번은 배수 발동 되더군요.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런 희열과 기쁨 느끼기 위해 게임 하는거 아닌가요?

 

제우스 강림이 처음 왔을때 법석 17개를 써가며 깼지만 그 할아버지 궁진도 못하고 창고지기 신세입니다.

어떻게든 얻고 말겠어! 했다가 엔도라팟으로 법석법석 해가며 잡았는데도 말이죠

 

그당시에도 데이터 조작으로 말도안되는 파티로 강림 파괴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게 게임에 대한 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죠

 

스테 날려가며, 법석씹어가며, 강림을 깨고, 또 노컨클리어까지 하게 되고 하나하나 성장해나가는 재미가 흔히들 말하는 '상대적 박탈감' 따위에 비할바가 안됐습니다.

 

뭐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 있겠으나 그냥 나만 재밌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저는 스테 차는데로 망할 그랑을 또 잡으러 가보아야겠습니다.

무과금주제에 첫 강림때 4컨이나 해서 얻어온 비싼여자지만 아직도 창고지기네요

 

제 글로 인해 또 한번 콜로세움이 열리는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냥 우리모두 즐기면서 게임합시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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