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 무리해서 빡세게 달리면 쉽게 뻗어버리는 성향이었는데
저번에 온 마늘 콜라보 때 슈노엘 150마리 나름대로 죽어라 캐고 성대하게 뻗은 참에
근데 거기다가 천수랑 키티가 마블이랑 동시에 겹쳐버리니
천수는 천수대로 키티가 피로도 막타쳐서 안그래도 좋은소리 안들리는 던전이던거 그대로 트라이조차 안하고 던졌고
키티는 키티대로 마블에 법석 다날려서(그리고 돌아온건 원하는애 하나 없이 금알퍼레이드였지만. 와 8연벙 꺼져) 가뜩이나 법석 다시 모아야하는데
돌려면 키티몹을 강제로 넣어야하네
근데 랜드는 아르제키티 하나 교환한거로 돌기엔 지없드->각무 콤보 아 저리가요 좀
그렇게 법회만 해두고 S랭 딸랬다가 몇일을 날려먹고 완전히 뻗어버렸고...
아니 파라미터를 3배, 5배 뻥튀기 시켜버리고 이 스펙을 기준으로 하니 S랭 따려면 레어도를 낮춰야하는데 그러려면 빈칸을 만들어야하고 그러면 공격 날아오면 무조건 터져버리는 수준이니
어떻게든 계속 애들 바꿔가며 쿠로미랑 배드바츠마루 키울생각 없던거 안그래도 모자라지는 어둠노엘 퍼먹여가며 키워 투입한 결과
A랭만 신나게 나오다가 겨우 S랭 따긴 했는데
콜로세움? 쪽은 그간 써오던 4배 내구들도 터져나가기 일쑤가 됬고
가챠는 가챠대로 요 몇달간 계속 되는게 없어서 안그래도 의욕이 쭉쭉 바닥을 찔러대는중이고
으어어
(결말 : 스킬업 던전 까먹고 법회 날려먹은건 둘째치고 어시장비 1/3, 에그도라 1/2 수집으로 끝)
(3인협은 첫날 법회 갔다가 한대 맞고 그대로 폭사당하고 얼씬도...)
요약
제대로 된 천장은 언제 나오는가(어중간하게 고레어몹들 갈무리해다가 교환하는거 말고, 진짜 천장)
파라미터 장난질은 언제 끝날것인가
천수쪽은 칭호는 나중에 돌아오겠지 뭐...라는 생각이긴 한데 그래서 우시공 이거 패싱은 언제까지 패싱이지
뭐 그건 글코
이제 16법석 깨작깨작 모은 상황인데 원피스는 과연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