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신작중 가장 말도많고 탈도 많던 작품입니다.

원작이나 작풍도 굉장히 일본에 대해서 극우적이고 (욘사마 헤드샷나옴;)

너무 과도하게 서비스신이라던가 자극적이여서(19세)이런걸 추천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좀비가 나타나고

좀비가 졸라게 많아지고

그 지옥같은 상황에서 살아남는 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봤던 좀비물중에서

제일 정통적이고.

제일 생각할게 많지 않았나 했던정도의 이야기였죠

물론 영화 레지던트이블 새벽의저주 28시리즈 이런거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저는 좀비물중에서 제일 진지하게 본것같아요

이 작품이 은근히 현실적인데다가(비현실이 더많음)

왠지 학생이라는 신분에서 그런지몰라도 나름 진지하게 봐지더라구요

이색휘는 밀덕입니다(나중에 총주워서 막 쏴댐)

이상하게 친근감이가서그런가 몰라도 이녀석때문에 내가 본거일지도 모릅니다.

과연 현실적인 인간들이라면 좀비가 나타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에피소드중에

소중한사람이 좀비되니까 같이 죽겠다고 한 여자랑

자기가 물리니까 죽여달라고 하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과연 나도 그럴때 그럴 용기가 있는지(뭔개소리여) 궁금해지더군요

이작품을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상업적입니다

야한것도 그렇고 폭력도 그렇고

하지만 재미있는건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