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가 DLC로 흐르고 있기 때문에,
한 10~15년정도 지나면 패키지는 거의 사라지고 DLC로만 결제를 하는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그 때가 되면 갓 중학생 된 아이들이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을까요?
"우와, 어른들은 어떻게 귀찮게 패키지 사서 게임했지?"
패키지 시대의 마지막을 살아가는것이 좀 씁슬하네요.
하지만 10년이 지나건 20년이 지나건 책은 계속해서 나올 것 같습니다.
책이 완전히 사라지고 전자출판시장으로 바뀌려면 꽤 오래걸릴듯 하네요.
-ps1
얼불 4부 사야되는데 ㅡ.ㅡ; 아직도 안샀...
-ps2
저는 가격에 딱히 불만은 없지만 DLC판매로 전향하면서 만원~만오천원 정도 가격인하를 했다면 '역시 블리자드!'라는 말을 들으며 유래가 없는 지지를 받았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