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 게이머들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국 게이머들에 대해서 쓰려고합니다.

제가 본 주관적인 시야에는 대부븐의 한국 게이머들은 너무 급한거 같습니다.

저는 요즘에 미소스라는 게임을 즐겨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자유게시판에 들어가면 기분이 매우 상합니다.

일단 미소스는 현재 오픈베타 게임입니다.

베타 게임인 만큼, 클로즈 베타때나 프리오픈때 발견되지 않았던 많은 부분이 보이고 있고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소스 운영자 측은 현재 되도록이면 발견즉시 빠른 시간내에 수정 업데이트를

하려고 패치중인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만 낮 1시에서 4시 사이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항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미소스측에서

조회 결과 2~30대가 주를 이루며 대부분 직장인들이기에 새벽이 아닌 한산한 낮에 하는걸로

저는 판단됩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이건 운영도 문제가 있습니다. 당연히 문제가 있죠. 일단 저연령 및 게임을

많이 즐기는 청소년 층들을 버리는 행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말은 이 많은 불만있는 게이머들이 하필 게임의 운영자들을 질타하더라도 왜 인신공격

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운영자들도 사람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게이머들은 운영자가

노력하고 일하는 모습을 오프라인상으로 실제로 보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욕을 합니다.

이런 욕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면 보통 악성 댓글로 인해 많은 사이버 수사가

이뤄지기도 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게임속에선 이러타할 그게 이뤄지고 있지 않고있죠.

ㅁㅊ , ㅄ 과 같은 욕을 운영자에게 서슴없이 하는 유저.

GM들은 많이 받아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입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운영자가 사

람이라서 반하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욕은 안했겠죠 ㅎ 게이머들은 욕하는데 말이죠.

저같은 미소스 자게를 둘러보면서 쉴드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알바라며 욕하는 어느 한 유저분.

저도 이런 자게를 하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너 알바아냐?' '너 병신이지?' 라는 험담을 많이

들었습니다. 게임을 쉴드 치려는게 아닙니다.

정확하게 GM 같으신 분들을 쉴드치는 것이죠.. 왜냐고 한다면 입장을 한번 바꿔 생각해보세요.

그건 운영자 분들도 사람이기에

마음의 상처를 덜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유저로써 말이죠.

운영자 분들도 사람입니다. 그만큼 게임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 하고 계신다는거 잊지 마세요.

서로서로 욕이 난무하는 댓글.

운영자와 유저는 별개가 아닙니다. 한 게임을 한다면 그때부턴 한 식구라고 봐야 합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가족의 한사람을 질타하고 인신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할수 있겠습니까?

그렇다하더라도 그건 에티켓 또는 네티켓상 많이 어긋난다고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실제로 우리 양심에도 많이 구멍을 내게 만드는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운영자 분들은 유저에게 사과 하십니다.

(운영자들을 응원하는 많은 유저댓글들)

부탁합니다. 한국 게이머들 게임을 비판하되 비난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운영자분들도 여러 분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 유저들이 명심할것은 게임은 게임같이 그냥 즐기면 되지 라는 심뽀 또는 시장 원리가

해결하겠지라는 생각 이전에 ...

우리가 나타내는 이러한 많은 험담들이 순수히 게임을 즐기려고 하는 유저들이 잠시

게시판을보고

눈살을 찌푸리는 결국 게임을 못하게 만드는 그런 공적인 악영향은 끼치지 않았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 만약 월드컵때 자신만의 이권으로 축구경기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마냥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그 한사람 또는 그 다수로 인해 폐를 입거나 기분이 나빠진다

면 과연 올바른 것일까요? 축구도 그냥 즐기는 건데 말이죠.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이머들을 돌아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