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슈미로 리세마라 시작한 유저입니다.
그리스2차신의 등장으로 하루 아침에 몰락해버린 행슈미의 궁진과 상향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ㅠ
사실 리더스킬의 경우 행슈미x헤르메스파티로 3.5/3.5/1.5를 꾸려가면 화력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리더스킬 1.7배 정도로 상향!도 생각해봤지만 여러모로 7이란 애매한 숫자와 욕심이란 생각이 많이 들고요...
진정한 문제는 액티브에 있는데 이 흡마의 빛 때문에 아무도 락슈미를 서브로 조차 써주지 않습니다.
도저히 써먹기 힘든 액티브와 스탯만 약간 상향해준다면 다시 락슈미가 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8배 공격력과 그 반만큼 회복이란 단일 공격 흡마의 빛은 사실 데미지도 너무 약할 뿐더러 회복력도 뛰어나지 못합니다.
(다만 불기계용에선 상당히 쓸만했는데 제+130락슈미 흡마의 빛을 쓰니 hp가 거의 1만정도 회복되더군요ㅎㅎ;;)
심지어 턴은 26턴으로 만렙 11을 찍어도 15턴... 약간만 방어가 높은 적이면 바로 스킬이 막혀버려서 26턴을 버리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게 이미 한번 상향된 흡마의 빛이라니 눈물만 흐르네요ㅠ....
흡마의 빛의 상향을 나름대로 3가지 정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단일 공격이 아닌 전체 공격
2. 방어무시 8배 고정 데미지+회복
3. 스킬턴 단축 기본 16턴으로
1번의 경우에도 상향이라고 보기엔 동정수준이지만 그나마 위안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턴이 단축 되지 않는 한 그래도 거의 안쓰일 것이고...
2번의 경우 고정 데미지라면 나름 쓸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에 처음 용자강림이 열렸을때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락슈미 수팟으로 갔다가(넵튠없음)
베르세르크까지 다 잡아 놓고 쿠훌린을 도저히 잡을 수 없어 울면서 나온 기억이있는데요,
흡마의 빛이 고정데미지가 된다면 넵튠이 없는 이들에게 아주 작은 희망의 빛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번의 경우 제가 가장 바라고 있는 상향인데요.
26턴이란 끔찍하게 긴 턴과 스킬업이 그다지 쉽지 않음에도 (그것도 만렙이 11렙) 썩 좋지 않은 능력.
스킬턴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기본턴이 16턴이 된다면 만렙시 무려 5턴마다 흡마의 빛을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일 락슈미 궁진에 회복타입이 추가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바로 대행자 메타트론의 훌륭한 서브로 쓰일 수 있게됩니다[?]
hp 100%시 회복타입 3.5배수의 공격력을 리더스킬과 잘 어울리는 액티브, 신급 스탯의 좋은 서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스작이 다 되어있을 경우지만 ECO콜라보를 통해 어떻게든 스작이 가능한 락슈미이기에!![?]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지만 나름대로 현실적인 상향이라고 생각됩니다.
no.239 행운의 여신 락슈미 lv.99기준
HP:2397(+200)
공격:1336(+100)
회복:660(+0)
스킬: 흡마의 빛 Lv.1 턴: 16(Lv.11 턴: 5)
리더스킬: 격류의 혼 - 물 속성 몬스터의 HP와 공격력, 회복력이 1.5배가 된다.
그리고 궁진 시 '회복타입' 추가.
이 정도만 되어 준다면 다른 분들도 락슈미를 창고에서 꺼내주시지 않을까요?
제 락슈미는 항상 제 리더자리에서 상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지금 궁서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