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방어자세류는 에키드나의 위협에 너무 심하게 꿀립니다.
저도 스사노오, 골램 안쓰고 에키드나 씁니다.
비슷한 적의 공격을 막는 스킬인데 너무 비교됩니다.
첫째, 스사노오를 제외한 나머지는 유지턴 3턴으로 같은데, 발동턴이 에키드나 10턴보다 1.5배나 긴 15턴입니다.
둘째, 방어력 적인 측면에서 인드라 75%, 나머지 50%인 반면 에키드나의 위협은 원천봉쇄기 때문에 100%나 마찬가지입니다.
셋째, 원천봉쇄인 에키드나로는 걸리지 않는 각종 상태이상(바인딩, 방해드롭)들을 방어자세류는 다 걸립니다.
넷째, 유일한 장점인데.... 선제 상태이상무효를 가진 몬스터를 상대 할수 있습니다. 신규 강림 초지옥급 이상에서만 보이니 거의 안느껴집니다.
'방어자세의 상향' 혹은 '위협의 하향'이 필요합니다.
제 경험담인데, 회복관리를 잘 못해서 생명력이 간당간당해서 방어자세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적 몬스터는 기충전을 해버리더군요.
그리곤 방어자세가 끝날때 꽝~. GG.
이런 허무한 경험 저만 해본건가요?
제가 하는 방어자세 상향안은
데미지를 입은 턴에만 유지턴 감소!
물론 헤라강림의 하데스와 같이 공격턴이 긴 몬스터를 상대로는 무한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최근의 강림 보스들은 대부분 공격턴이 1~2턴 이더군요. 크게 오버밸런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정도는 되야 에키드나의 위협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