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초월 극한의 투기장 3] 디아×아르제 pt. BlunelN5 09-27 조회 475 0


https://youtu.be/aUmvlOVH1Bk

 

[타임라인]

 

00:00 디아르제 우3

13:38 디아 송별회

 

이번 시간에는 제발 이번 상향에서는 좀 떡상해주길 바랐지만 결국 기대를 무참히 저버리신 오마 디아블로스와 아르제를 믹스매치해서 초월 투기장 3을 돌아보고 어시진화 해줬습니다.

 

오마 디아블로스는 2017년 몬스터 헌터 콜라보에서 처음으로 등장해서 가챠 상향으로 인해 추가 상향을 받은 이후로 아누비스와 믹스매치한 '디아누' (or '디아아누') 매치로 1티어를 차지하며 거의 1년 동안 엄청나게 많은 던전을 부수고 다녔습니다.

 

이후 7×6 드랍판 자체가 유저 선호도 면에서 멀어지고 리더스킬의 인플레 진행으로 쓰이지 않다가 깜짝 상향으로 무려 '콤증'을 받고 비웃음을 사며 한번 더 버려졌습니다.

 

처음 콤증 받았을 당시에는 리더스킬 추가타가 없고 콤증 기믹이 막 나오던 시점이라 나름 새로운 기믹을 붙여준게 맞았지만 애초에 기본 콤보 자체가 높은 7×6 드랍판 리더한테 콤증을 붙여줬다는 점, 거기다가 배수가 낮다는 점 때문에 결국 쓰이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콤증 조건이 5속성+회복이라 과하게 어려운 점도 쓰이지 않게 된데에 한몫 했습니다.

 

이번 상향에서는 대미지 배율도 올라가고 나름 좋아진건 맞는데 리더스킬 조건은 5속성으로 회복드랍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정작 올라가는 배수에는 회배수가 포함된 점과 이후 나온 7×6 리더인 파스카를 이기기에는 부족한 점이 매우 많아서 이번 상향에서도 결국 쓰이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래도 상향 덕분에 일단 우3까지는 나름 커버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아르제가 등장한 점도 그렇고 아누비스 말고 믹스매치할 친구도 많아져서 7×6 드랍판을 저격하는 던전이 아니라면 그래도 나름나름 굴리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논 파스카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파티 구성]

 

오마 디아블로스 (메릴&무지나&노잉 카드), 라잔 (용도 우스기리), 정월 리체 (정월 플로우), 환생 로즈엘 (용도 사골희), 챠콜 (명창 정용은월) / 아르제 (구움)

 

※ 라잔에 무효화 관통 잠각, 챠콜에 독 뒷구 내성 잠각 달려있습니다. 둘 다 없어도 우3 클리어에 전혀 지장 없습니다. 어시 여유 많은 파티라서 독 뒷구 내성 대신에 다른 아기다인류 달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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