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예전부터 벼르고만 있다가 드디어 도전한 아쿠벤스 리더로 우3을 돌아봤습니다.
사실 아쿠벤스 LF로 굴리고 싶었는데 콤흡, 추가타 둘 다 도저히 답이 없을 것 같아서 결국 현실과 타협하고 미나카 믹스매치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쿠벤스는 아직 환생도 나오지 않은 성좌신 라인업의 몬스터입니다. 특히 데네볼라, 알게디와 같은 라인업상에 있기 때문에 무려 '방해드랍'을 이용한 리더스킬을 사용합니다.
모든 방해드랍을 사용하는 리더스킬이 그렇듯 방해드랍 자체가 딜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화를 받는 그 순간에도 그닥 조명이 된 적은 없는 몬스터입니다. 추후에 방해드랍의 가호 각성이 생기면서 쓰이나 싶었지만 독드랍의 가호와는 다르게 방해드랍 가호는 공격력이 1.5배 상승이라 안쓰였다가 2배로 상향 받은 상태에서도 안쓰이면서 그냥 방해드랍 리더스킬이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성능은 둘째치고 머신 간지 가득한 일러가 너무 좋아서 언젠가는 꼭 써먹고 싶었는데 결국 비틀고 비틀다가 써먹었다는 소식입니다.
좀 더 높은 던전도 가고 하면 좋겠지만 방해드랍을 이용하는 리더스킬 자체가 너무 별로네요 ㅋㅋㅋㅋㅋ 환생 진화라도 잘 받아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파티 구성]
각성 아쿠벤스 (우르카의 보검), 아쿠벤스 (천남의 금), 아쿠벤스 (하하쿠루), 서펜트의 나가 (메릴&무지나&노잉 카드), 그랑 스트라스타 (미키와 친구들 포토) / 미나카 (야토의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