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페이트 콜라보의 신규 다이아 등급 몬스터인 코토미네 키레이를 이용해서 초월 투기장 4를 돌아봤습니다.
코토미네 키레이는 진화 전에는 콤보강화 3개에 악마킬러 둘, 진화 후에는 콤보강화&초콤보강화에 악마킬러 둘을 가져가는 몬스터입니다.
데메크 단테가 생각나는 각성 조합이긴 하지만, 그래도 진화 전으로 추가타, 진화 후로 3콤증을 가져갈 수 있다보니까 나름 경쟁력 있겠다 싶어서 우4로 들이받아봤습니다.
결과는... 네... ㅋ...
[파티 구성]
미진화체 키레이 (빌리오스), 데스파리온 메노아 (대장 망토), 초호기 (명창 정룡은월), 할로윈 바스테트 (메릴&무지나&노잉 카드), 에이르 (미키와 친구들 포토) / 진화체 키레이 (에어리스의 크리스탈)
※ 완막 구성입니다.
※ 관통 몬스터가 초호기 뿐입니다. 명창 정룡은월 보다는 페르소나 TV 올려주는게 더 나을 것 같고, 내성 좀 포기하더라도 드강을 더 챙기는게 관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토미네 키레이의 장점]
- 악마타입에게 가하는 딜. 최장점. 진화 전이 콤보강화 3개에 악킬 둘, 진화 후가 콤보강화와 초콤보강화에 악킬 둘이라서 10콤보만 달성한다면 악마타입에게 가하는 딜은 기대할만함.
- 리더스킬 조건이 나름 쉬움. 어둠, 회복 동시 공격으로 콤증이나 추가타 조건 충족이라서 난이도 자체가 크게 어렵진 않음.
[코토미네 키레이의 단점]
- 관통. 최단점. 진화, 미진화체 모두 관통이 없음. 차라리 진화체에 초콤보강화하고 콤보강화 주지 말고 관통 2개만 줬어도 훨씬 편했을건데 하필 초콤보강화에 콤보강화를 주는 바람에 파티 구성하는데 머리가 터져나감 ㅜ
- 스킬 턴. 턴밀 있는건 나름 나쁘지 않은데 턴이 애매하게 길어짐. 차라리 턴밀 빼고 턴을 더 낮춰줬으면 훨씬 경쟁력 있었을 것 같음.
[코토미네 키레이의 총평]
- 의외로 무난함. 리더스킬 난이도도 나쁘지 않고, 기대 딜 높고, 진화체 미진화체 같이 쓰면 콤증과 추가타까지 다 챙겨갈 수 있음.
- 문제는 거기까지. 애초에 관통 챙기기도 빡빡하고 그래서 상위 던전 가기가 많이 힘들음. 우3까지는 무난할 것 같은데 그 위를 도저히 못가겠음.
- 관통 액티브를 쓰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그것도 우4 같이 산발적으로 무효화 몬스터 나오는 던전에서는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