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량 체크는 완료했고, 드강 1개 불무무 1셋이면 목메노아 반피 원샷 가능합니다.
지난주부터 계속 세이나 파티 개량해 가면서 조금 더 저렴한 버전도 연구해 봤는데, 제가 파티를 편성하면서 고려했던 부분들을 공유하면 파티 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우선, 제가 첫번째로 고려한 부분은 나오는 패턴들에 대한 부분입니다.(스부는 당연히 0순위 고려사항)
세이나 파티에서 주의해야 할 패턴으로는 층 순서대로(대처 못할 시 죽기 쉬운 패턴은 볼드)
3층 : 근성 처리 필요(격감 + 세이나 스킬 사용 후 근성 발동되고 한턴 버티는 것도 가능함)
6층 : 데네볼라 - 속흡(첫턴을 부속딜로 넘기면 1턴이면 충분)
알키오네 - 초근성 발동 후 역인핸
8층 : 클라우솔라스 - 물 드롭 지울 수 없는 드롭
12층 : 소티스 - 대미지 흡수
13층 : 칼라드볼그 - 각성 무효(그냥 버텨도 됨)
14층 : 메탈 드래곤 - 리더 체인지(세이나 돌리면서 버티면 됨, 약한 리더로 바뀐 상태로 다음층 넘어가는 것만 조심)
18층 : 어나더 크루세이더 - 대미지 흡수
20층 : 샨메이 - 지울 수 없는 드롭, 첫턴에 죽이는거 아니면 102000 이상의 체력
22층 : 목메노아 - 불흡수(10턴 버티기 가능) 체력 50퍼 이하로 내려갔을 시에 대미지 흡수
빛메노아 - 드롭 잠금
그래서 볼드체로 표시된 패턴 중, , 같은 잠금해제를 챙기지 않는 이상 대처가 어려운 빛메노아를 제외한 나머지 패턴을 대처하는 데 주력해서 파티를 편성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를 한턴에 반피 확실하게 깔 수 있는 딜량이라고 생각했고,
만 해도 이미 6.3억 가량의 딜 + 골렘 부속딜 어느 정도는 확정인 상황이니 과 같은 머킬 딜러 + 등과 같은 서브딜러 또는 에 과 같은 어시스트를 올려서 부속딜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파티를 편성했습니다.
딜러에 대한 부분은 마무리했고, 이제 패턴 대처로 넘어가서
대미지 흡수 패턴은 총 세번 등장하는데, 버티는 시간을 줄여서 최적화하려면 당연히 가 들어가야겠지만, 없어도 더 버티는 식으로 해결이 가능하고, 속성 흡수 패턴은 막층에서 불,목메노아를 버틴다 생각하면 1턴이면 데네볼라 층 대비 하나로 충분합니다.
지울 수 없는 드롭은 딱 한번 필요한데다, 이런 애들이 턴이 짧은데다 고스부라서 와 같은 턴밀을 올려서, 첫턴 변신에 사용 후 8층에서 패턴 대처로 사용, 이후에는 턴을 모아서 진화 전 메노아 층 뒷구사고에 활용하는 식으로 주로 사용했습니다. 중간에 칼라드볼그 나오면 각무도 풀어줘도 되고...
그래서 보통 쓴 편성은
(머킬딜러에 속흡 or 풍신)(서브딜러에 풍신 or 속흡) 또는
이렇게 편성이 되었습니다.
세줄요약하면
1. 목메노아 잡을 딜을 챙기자
2. 속흡은 1턴 하나면 충분, 폴로네가 없다면 더 버티면 그만
3. 스킬 쓸일이 적은 지없드 위에는 턴밀을 얹어보자
제가 편성한 방법이 답은 아니지만, 모든 패턴을 대처하면서 최대한 유연하게 편성해 본 후기입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추가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