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귀멸의 칼날 콜라보로 탄지로와 네즈코를 파티에 추가한 세이나 Mk.II 파티로 마랑의 지배자(a.k.a 마랑기장)를 도전해봤습니다.
마랑의 지배자는 +포인트와 타마도라를 주로 획득할 수 있는 던전으로, 초반 잡몹 구간에 초근성 몬스터가 다수 배치되어 있어서 층 수 자체는 짧더라도 플레이 시간 자체는 짧지 않은 구조를 가진 던전입니다. 거기다가 이것저것 패턴이 어려운 친구들이 많고 보스인 질 레가토는 HP 50% 이하일때 최초 1회 각성 무효에 전멸기급 대미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단단하면서 고대미지를 낼 수 있는 세이나나 미카게 같은 친구들로 많이 도전하는 던전입니다.
한번 도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삐끗하면 바로 죽기 좋은 던전이라 한번 돌때마다 진짜 너무 피곤하고 그렇네요 ㅜㅜㅜ
[파티 구성]
※ (초각성), (잠재각성), (어시스트) 순서입니다.
L 세이나: (없음), 스킬 지연 내성×6, 렌고쿠의 겉옷
S 쿠칸: 스킬 부스트+, 독 뒷구 무효, 멧돼지 탈
S 초환생 호루스: 조작 불가 내성, 스킬 지연 내성×4&HP+ ×2, 불속성 셰린포드 카드
S 탄지로: (없음), 스킬 지연 내성×6, 술식전개의 진
S 네즈코: (없음), 스킬 지연 내성×6, 아마코즈미
H 세이나: (없음), 스킬 지연 내성×6, 코튼의 목걸이
※ 탄지로 대신에 그란디스 들어가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후반부에 유비나 셰리아스가 쓰는 회복력 디버프를 맞아버리면 그 이후가 힘들어집니다. 이전 Mk.I 파티에서는 호루스에 회복력 인핸스 붙여줘서 해결하긴 했었습니다.
※ 네즈코 대신에 크리스마스 그레모리 들어가도 됩니다. 대신에 크리스마스 그레모리는 변신 후 네즈코보다 스킬 턴이 더 길고 회복하는 디버프 수치는 낮기 때문에 바인드 회복 각성 등을 이용해서 추가적으로 바인드 턴을 줄여주셔야 합니다.
※ 쿠칸 대신에 초환생 시바 같은 친구들 들어가도 됩니다. 멧돼지 탈도 필수는 아닌데, 셰리아스가 불흡이나 물흡 99턴 둘러버리면 노답 ㅜ
※ 변신 루틴: 네즈코 → 셰린포드 카드(호루스) → 3턴 뒤 프렌 세이나 변신 → 1턴 뒤 네즈코 올라오면 네즈코 사용 → 쿠칸, 탄지로, 세이나 순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