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만났습니다. 바로 디아블로 이모탈과 WOW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다양한 보상과 혜택 그리고 재미까지 한 번에 쟁취할 수 있는 이벤트라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영원한 전쟁이라는 주제로 이벤트가 시작됐는데 하나씩 살펴보면 메인 이벤트인 몰락한 성채가 있습니다.
스컬지의 수장인 리치왕이 성역에 침공한다는 내용인데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깨는 묘미가 상당했는데 저도 직접 플레이 해보니 정말 재밌더라구요. 특히 다채로운 언데드를 소환하여 압박할때는 긴장감이 엄습했는데 깰 때는 그만큼 성취감도 상당했습니다.
클리어를 하게 되면 WOW 꾸미기 아이템 상자를 지급받을 수 있기에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PVP 콘텐츠인 암살의 분지가 있고 새로운 보석인 한 서린 해골,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인 배신자의 결속, 신규 사역마인 멀록 형상 변환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이벤트를 참여하기만 해도 서리한 꾸미기 아이템과 다양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니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거라 봅니다. 그리고 현재 점핑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성장하기에도 딱입니다. 30레벨까지 빠르게 올리기만 해도 60까지 한 번에 점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기에 단순히 레벨업만 하는게 아니라, 전설 장비와 2급 보석까지 지급하기 때문에 더 강력한 캐릭터로 키워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두더라도 방금 소개한 리치왕을 잡는건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 외에도 점핑 이벤트와 관련된 미션과 접속 이벤트만 깨더라도 다채로운 재화와 장비를 지급받을 수 있으니 꼭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곧 메인 보스인 디아블로도 곧 만나볼 수 있을거란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거의 임박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유저들 앞에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각 버전마다 디아블로의 모습이 조금씩 달랐기 때문인데 이모탈에서는 더 거대하고 압도적인 모습으로 로 유저들을 지옥불로 안내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