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에서 타겟팅/논타겟팅에 대해 알아 볼 순? 짐수레 02-13 조회 2,380 45

예전에 나는 안타겟팅은 공격 대상이 처음부터 없는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냥 공격에 걸리면 맞는 거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보통 그냥 간단히 그렇게 생각 하지 않습니까?

 

대부분 그럴거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광역 공격은 (예를 들면 와우 마법사 냉기돌풍 같이 몹 전혀 없어서 대상이 없어도 공격되는 것 같은) 대부분 안타겟팅일거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약 반년전(거의 1년전일지도)에 와우 공홈에서 와우에는 안타겟팅이 없다고 하더군요. 뭐 그때 좀 논쟁이 있었지만 와우 공홈이란게 워낙 게시물이 많다보니 곧 파묻혔죠.

 

와우는 전부 타겟팅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은 있는 상태로 시간이 흘러 갔던 겁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디아블로2는 안타겟팅이 아니다는 글을 봤습니다.

 

내생각에 많은 디아블로2 기술이 안타겟팅 같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질문을 몇개 던져 봤는데, 뭐 별로 .....

 

확실한 정보 하나 얻자고 질문을 던져 보니 각자 자기 생각에 이렇다 저렇다 말만 많군요.

 

지금까지 얻은 정보(아닐지도)를 종합해보면 내가 보기에 정확한 의미에서 논타겟팅이라는 것은 없네요.

 

와우의 냉기 돌풍 같은 것이 타겟팅이라는 주장이 맞다면 내가 생각하기에 안타겟팅/타겟팅의 기준은 공격시 아군도 범위안에 있으면 같이 맞는다/아니다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즉, 유저가 타겟을 안정했을 뿐이지 해당 공격이 자체적으로 타겟을 정했으면 타겟팅이라는 결론입니다.

 

따라서 FPS 같은 게임이나 디아블로 같은 게임에서 아군 설정을 할 수 있다면 그건 타겟팅 시스템이다로 말할 수 있겠네요.

 

겔러그 같은 게임은 공격 위치가 밑줄로 고정되어 있으니 논할 거리가 안될 거고, 나머지 대부분의 게임도 전부 타겟팅 게임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최근 얼마전에 언급된 게임 역시 타겟팅 게임일거고 논타겟팅이라고 한 것은 그냥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 것 같네요.

 

 

내 결론이 아마 많은 사람의 생각과 다를 것 같습니다.

나는 내 결론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사실을 알고 싶을 뿐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TIG에서 나름대로 제대로된 분석기사를 만들면 어떨까요?

1. 개발자들이 말하는 정의 (최소 10개 이상의 다른 게임의 개발자가)

2. 정의에 따른 분류기준

3. 분류기준을 적용하여 특정 게임 분류 예: 디아블로/와우 등등

4. 각각의 장단점

 

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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