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수레님과 타겟/논타게팅에 대해.. 팔마일 02-13 조회 2,660 2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겟/논타게팅은 말장난일 뿐'

 이다. 입니다.

 

이건 모두 동의하시리라 봅니다.

 

 

 

 

* 저의 경우 - 예를 들어 디아블로가 논타게팅이다라고 생각하는 부류.

 

타겟팅 * 발사하는 사람이 타겟이 필요하다.

논타게팅 * 발사하는 사람이 타겟이 필요치 않다.(임의의 공간에 발사 가능)

 

[이걸 게임에 대입하면

디아는 거의 논타게팅 주류의 게임

와우는 타게팅이 거의 대부분이되, 냉기돌풍등 몇가지 논타게팅 요소도 가지고 있다.

 

간단하죠? 정의에 위배되는게 없죠.]

 

이라고 생각하는반면

 

 

 

 

 

 

* 짐수레님 - 디아블로도 타게팅이다라고 생각하는 부류

 

디아든, 와우든 뭐든 게임에서 일정 행동이 타겟을 자체적으로 정했으므로(광역 마법, 스킬등의 타격 범위설정등) 타게팅이다.

 

라고 넓게 본 경우인거죠...

 

 

 

 

 

짐수레님이 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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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냉기 돌풍 같은 것이 타겟팅이라는 주장이 맞다면 내가 생각하기에 안타겟팅/타겟팅의 기준은 공격시 아군도 범위안에 있으면 같이 맞는다/아니다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즉, 유저가 타겟을 안정했을 뿐이지 해당 공격이 자체적으로 타겟을 정했으면 타겟팅이라는 결론입니다.

 

따라서 FPS 같은 게임이나 디아블로 같은 게임에서 아군 설정을 할 수 있다면 그건 타겟팅 시스템이다로 말할 수 있겠네요.

 

겔러그 같은 게임은 공격 위치가 밑줄로 고정되어 있으니 논할 거리가 안될 거고, 나머지 대부분의 게임도 전부 타겟팅 게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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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수레님이 제기하신

"공격시 아군도 범위안에 있으면 같이 맞는다/아니다 에 달려 있다"

"즉, 유저가 타겟을 안정했을 뿐이지 해당 공격이 자체적으로 타겟을 정했으면 타겟팅이라는 결론입니다."

 

말씀하신 해당 공격이 자체적으로 타겟을 정했으면 타겟팅이다 라는 말은 사실 소모성 용어라고 생각됩니다. 공격이라는거 자체가 일정 범위, 물체에 어떤 효과를 유발하기 위한 행동인데 어쩔 수 없이 일정 범위(이걸 타겟이라고 생각하시는 듯)를 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에서 부터 짐수레님과 다른 유저와의 차이가 생긴듯 싶습니다.

 

 

제생각에는 뭐든지 타게팅이라는 타겟/논타게팅의 정의는 타겟/논타게팅의 정의를 너무 확대해석 하시는 듯 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타겟/논타게팅이라는 용어자체가 쓸모가 없으리라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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