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간단히 예를들어 A라는 나라에는 아직 WOW의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자, 만약 A에 WOW가 런칭을 하게 된다면 (물론 오리지널부터 출시 하겠지요)

어느 버전을 시작으로 해야 할까요? 저도 WOW를 오베부터 즐겨한 사람이지만

어느것이 정답이다! 하고 결정내리긴 힘드네요. 개발사에서 내놓는 패치때마다

여러가지가 바뀌다보니 희비가 교차하는 풍경이 많이 연출됩니다. 물론 그것은

정말 필요하고 또 게임의 수명을 늘리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이지요.

패치때마다 특성이나 스킬 또는 아이템이 변경되는데 첫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BC)

가 출시되기 바로 직전 버전으로 출시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 중간 중간 굵직한 패치 후를

채택해야 할까요? 패치/버전업 이라는 것은 분명 버그나 오류 등을 잡는것도 포함이 되니

이론상으로는 가장 마지막 버전을 채택하는것이 좋다고 보지만 국가마다 혹은 유저들 마다의

성향이나 방향성이 틀리기 때문에 그런것들을 지켜보고 피드백을 받아 변경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른들의(^^;)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힘들겠지만 유저들의 만족감

이라던지 혹은 게임의 성공적인 로컬라이제이션을 위해서는 후자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발언대가 일기장도 혹은 질문게시판도 아니지만 TIG의 가장 멋진!! 점인 많은 유저들의

멋진 생각을 볼 수 있는곳이라 이런 글을 쓰게 됬습니다. :D

여러분들이 서비스 하는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