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방식처럼 시디키로 베틀넷을 입장하는 동시에
정품사용자에게만 주어지는 특정 시리얼 넘버나 장치로
정품이 설치된 PC에게 강제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식을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거 없구요.
불법복제가 뻔한 입장에서 정품사용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정품사용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다른 사람이 쓰더라도 강제적으로 타인의 접속을 종료시키고
정품사용자들의 접속을 가능케 하면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그런일이 된다면
인터넷에 퍼지는 시디키 같은 경우 -심지어 우선권을 부여하는 넘버나 장치도 같이 공유된다면-
너도 나도 강제 우선권을 발동시키기 때문에 사실 아무도 게임을 하지 못합니다.
정품사용자야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강제 우선권을 발동시키면 원하는대로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할 이유가 없구요
물론 불법복제를 막아야하는게 맞지만
불법사용자들이 마구 달려드는 이 상황을 이용해서 오히려 불법사용자들은 서로의 이기심으로 인해 게임을 못하게 된다면 그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꺼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방금 생각나서인지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생각 같아 보입니다만../.
-물론 강제 우선권을 보유한 장치나 넘버가 타인에게 강제적 혹은 실수로 넘어간 경우 골치아파지지만 그 경우 온라인 등록절차를 검토해서 다시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그리고 생각하는거지만.,, 역시 그냥 귀찮은 군더더기 방법일 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