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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3.0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더헤르타. 나오자마자 바로 데려와봤는데 역시 대단하네요. 특히 이번에는 운용법이 간단해 초보자가 쓰기에도 정말 좋다는게 큰 특징인데요. 유물, 광추, 파티 모두 가성비로 맞출 수 있어 이번에 복귀한다면 꼭 데려와야 할 캐릭터 NO.1 이라고 봅니다.

하나씩 보자면 지식 운명의 길이고 속성은 얼음입니다. 그래서 단일 보다는 다수의 적에 더 유리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를 통해 허구, 시뮬레이션 우주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파티 같은 경우에도 4성으로만 모두 데려가도 괜찮을만큼 엄청난 딜링을 보여줍니다.

각각 서벌, 페라, 갤러거, 헤르타(인형) 중 3명만 챙겨도 됩니다. 다만 한 가지 명심해야할 점은 지식 운명의 길 캐릭터는 무조건 조합에 1 명 이상 포함되야하는데요. 그래서 보통은 초반에 지급되는 헤르타(인형)을 많이 넣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컨트롤 해보니 전혀 파티 사냥에 지장이 없으니 꼭 데려가시기 권장합니다.

또한 전투에 진입하면 해독 스택을 쌓기 시작하는데, 최대 42스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파티에 지식 운명의 길 캐릭터가 있다면아군이 공격을 해도 스택이 올라가기 때문에 전체 공격이 되는 유닛이 있을수록 더 빠른 스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필살기를 쓰게 되면 원하는 몬스터에게 집중적인 포화 공격이 가능해 빠른 속도로 전투를 끝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추가로 필살기를 쓰고 나면 영감 1스택과 추가 턴을 가져오게 됩니다. 여기서 전투 기술을 한 번 더 쓰게 되면 기술이 강화되어 엄청난 딜링을 퍼부을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시기 권합니다. 즉 전투 기술 -> 스택 쌓기 -> 필살기(영감 스택 1획득) -> 턴 획득 후 전투 기술 순으로 딜을 퍼부으면 순식간에 전투를 끝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유물 같은 경우도 지식의 바다에 빠진 학자 4세트가 고정적이며, 구체도 이즈모 현세와 타카마 신국 2세트를 착용해주시면 됩니다. 다른건 굳이 눈 돌릴 필요가 없구요. 광추는 전용 광추가 베스트이지만 구하기 힘들다면 멈추지 않는 연산으로 가성비 세팅을 해줘도 문제 없습니다.

대략적으로 봐도 초보자가 쓰기에 정말 딱 좋은 캐릭터입니다. 더군다나 약간의 세팅만 해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스타레일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캐릭터이니 꼭 데려가시기 권해봅니다. 현재 접속만 해도 20연차를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으니 얻은 티켓으로 꼭 뽑아서 재미나게 즐겨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