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포럼)
디아블로 4 시즌 8의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최근 '모닥불 대화' 방송을 통해 신규 콘텐츠와 주요 변경 사항을 발표했으며, 특히 디아블로 3에서도 등장했던 ‘거짓의 군주’ 벨리알이 새로운 보스로 추가됩니다.
이전보다 난이도가 상승하며, 보스 소환 방식 개선, 보상 증가, 신규 보스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벨리알이 최상위 보스로 등장하며, 안다리엘과 두리엘 처치 후 일정 확률로 출현합니다.
벨리알을 처치할 경우 보상이 2배 증가하며, ‘거대 벨리알’ 소환 열쇠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거대 벨리알을 처치하면 더욱 강력한 보상이 주어지며, 선조 아이템 1개가 확정적으로 드랍됩니다.
또한, 신규 보스인 ‘우리바르’와 우버 보스 ‘증오의 사도’도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전투 경험이 제공됩니다.
시즌 8에서는 ‘애퍼리션 인커전(Apparition Incursion)’이 메인 테마로, 영혼과 관련된 컨텐츠가 강조됩니다.
유저들은 디아블로 4의 24종 보스 능력을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으며, 메인 파워 1개와 보조 파워 3개를 조합하여 최적의 전략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난이도가 조정되며, 최고 레벨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증가해 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존 시즌보다 사냥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더욱 신중한 플레이와 전략이 요구됩니다.
직업 밸런스도 조정되어 모든 직업의 궁극기 대미지가 200%로 제한되며, 자동 발동 CC기가 너프됩니다.
특히 과도하게 강력하다고 평가받았던 피파도 강령술사가 조정되며, 야만용사는 투척 및 소용돌이 빌드가 상향 조정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좀 더 균형 잡힌 전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아블로 4 시즌 8 공개 테스트 서버는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유저들은 신규 컨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다양한 변화가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