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귀여움 + 호기심 넘치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저희는 CatDoors(캣도어즈)입니다.

게임 개발을 하면서, 팀원들과 이것저것 고민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냈지만

놓치고 가는 부분이나, 저희만 재미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게임은 유저분들이 플레이해 주시는 것!

'유저분들과 소통할 방법을 없을까...?' 고민해 보다가

개발 과정을 공유하여, 유저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개발 일지 작성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캣도어즈의 첫 게임인 만큼 소개하려고 하니 떨리고 설레는데요...!

앞으로 걸어갈 발자국들을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 발자국

어떤 게임을 만들까?

 

 

저희는 만들고 싶은 게임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곤 했는데요.


당시에 회사 스트레스가 쌓여있어서 '아~ 마법 소녀가 회사 부숴줬으면 좋겠다~!'

 

°˖✧◝(⁰▿⁰)◜✧˖° 
같은 이상한 상상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상상이 점점 구체적인 컨셉을 잡게 되어갈 줄은 몰랐죠... 허허헣
그렇게 재미가 붙은 저희는 개발에 돌입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ᕕ( ᐛ )ᕗ


게임의 대략적인 컨셉은 이렇습니다!
 

'야근, 심부름, 임금체불... 이 모든 게 악마들의 소행?!'

블랙 기업은 사실 악마들이 설립한 것...!
스트레스를 주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던 악마들은
인간들에게서 스트레스를 쥐어 짜내고 있던 것이었다.

악마들은 더 철저한 블랙 기업화를 위해
교육 시설 마저 블랙 아카데미로 만들어 버리는데...

 

어떻게 만들까?

(출처: 섹시 파로디우스)
현재 프로그래밍 담당인 Dorothy가 합류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비전문가인 Motea가 제작하기 쉬운 게임에 초점을 맞추었고
그 중에서 관심이 꽂힌 장르는 바로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장르를 정했으나,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고민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슈팅 게임이 아닌, 다른 게임들과 차별성을 지닌 게임을 만들 수는 없을까...?'


저희는 장르를 색다르게 조합해보는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시도해본 장르는 바로 횡스크롤 슈팅 + 로그라이트!


두 장르의 공통점.
1. 유저의 숙련도 성장에 따라 나아갈 수 있는 단계
2. 아이템 강화를 통해 강해지는 캐릭터
3. 어려운 보스 패턴 등...

생각보다 공통점이 많았던 두 장르였기에 색다른 재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프로토 타입을 만들자!

하지만 과연 두 장르를 조합된다고 재미있을까? 의문도 들었기에...
재미 검증을 위해 빠르게 프로토 타입 제작에 나섰습니다.


프로토 타입 플레이 결과.
1. 죽음으로 인한 반복 플레이를 통해, 탄막 패턴을 학습 가능한 구조!
2. 스테이지를 나아갈 때마다 즐길 수 있는 탐험의 재미!
3. 랜덤성을 지닌 아이템을 통한 성장 등...!

우려와는 달리 두 장르를 잘 조정해 나간다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ㅡ^)

정해진 게임의 방향!

'지옥 같은 학교 생활... 알고 보니 선생님이 악마?! 퇴근을 위해 마법 소녀가 되어 악마들을 몰아내자!!'
- 플랫폼: PC & 모바일
- 장르: 횡스크롤 슈팅 + 로그라이트

캣도어즈가 열고자하는 첫 번째 문은 바로~!

횡스크롤 슈팅 + 로그라이트 블랙★아카데미입니다!!

개발 일지는 앞으로 게임이 정돈될 때까지는 작성할 예정이에요.

앞으로 추가할 시스템이나 컨셉 등의 이야기를 담아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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