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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의 출시가 2025년 3월 28일로 다가오면서,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확장성이 중요한데, 유저들이 생성한 모드의 지원 여부가 큰 화제가 되고 있었죠.
하지만, 초반에 데누보라는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이 도입된다는 소식이 퍼지자 많은 유저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데누보가 적용되면 유저 모드가 사실상 불가능해져, 기대되는 많은 게임 요소들을 경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김형준 PD는 27일 공식 발표를 통해 데누보의 적용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저들의 우려를 신중히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 전하며, 앞으로 모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죠.
5월에는 모딩을 공식지원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는 유저들이 원하는 창의력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외에도 AI 기반 캐릭터 '스마트 조이'에 대한 구체적인 PC 사양이 발표되었으며, 연산 요구가 높은 편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성능 개선을 통해 최소 사양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변화들은 인조이가 진정한 유저 중심의 게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