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 커뮤니티에서 게임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모 게임들이 대중성을 고려해서 개발 초기에 보여줬던 모습과 다르게 RPG라는 요소를 강화시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게이머들은 불만이 생기기도 하고 신규 게이머들은 어떻게 보면 게임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개발 비용, 게임 시장, 게임 컨셉 등 여러가지 고려해서 결정하고 개발하고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게임의 재미겠죠.
문제는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의 재미는 없기에 전략을 좋아하면 전략적 요소가 강한걸 원하고 액션을 원하면 액션 요소가 강한걸 원하고 RPG를 원하면 RPG가 강한걸 원하고 다들 제각각 기준이 다릅니다.
저의 입장은 여러 게임을 해봐서 그런가 그냥 어느쪽이든 버리기 아깝기도 합니다.
완전히 균형을 이룬건 아니고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한쪽에 편중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굳이 비율로 따져보면 전체를 10으로 가정했을때
RPG : 액션 : RTS(전략) = 3 : 3.5 : 3.5
대충 이렇습니다만 상황에 따라 또 변화겠죠.
정말 잘만 살리면 모두 재밌다라고 생각되지만 반대로 정말 여러 타겟을 잡은만큼 가장 만족시키기 어려운 게임이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진행형이라 결과가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킹덤언더파이어2, 파이터스클럽 이란 게임들이 본 주제에 해당 됩니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FGT만 했고 제한된 정보만 계속 공개중입니다.
파이터스클럽은 2차CBT까지 했으나 1차를 참여 못했었는데 1차랑 2차가 완전 다른 게임이라던데 맞나요? 2차부터 RPG요소가 강화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