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나 여러 뉴스들을 접하면서 생각한 점입니다.
게임 과몰입과 폭력성 문제를 거론한다면 오히려 PC방에서 성인게임을 하는 청소년들을 단속한다면 그러한 현상이 확실히 줄어들지 않을까요?
저의 경우에도 어린 시절엔 바람의 나라 혹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같은 전체이용가 게임밖에 없어서 폭력성이라곤 전혀 느끼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대표적은 예로 서든어택 같은 게임의 개발자들도 미성년자가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서 게임한다는 것은 오히려 누구보다 잘 알지 않을까요?
언제나 15, 18세 이용가라는 딱지와 주민등록 도용죄에 대한 경고만 하기보다는 스스로가 단속을 하진 못하는 겁니까?
본론으로 돌아와서...
만약 일반인인 우리가 PC방에서 성인게임을 하는 청소년을 신고한다면 청소년들의 폭력성이 낮아지고 여가부가 게임회사를 욕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