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정부는 왜 게임산업을 천대할까요?

게임은 분명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배가 카페인이라는 물질이 들어있기에 중독성이 있듯

게임도 중독성을 갖는 여러 시스템이 있기에, 중독성이 있는건데

그걸 부정할 순 없겠죠. 인정해야할건 인정해야겠죠.

하지만

그것이 이렇게 규제를 받아야 할만큼인지는 의문이지만요.

우리나라는 아시다시피 기름 한방울 나오지 않는 자원부족국가입니다.

이러한 나라에서는, 오직 한가지, 사람이 자원입니다.

문화, 기술이 자원이죠...

요세, 한류 한류 매스컴에서 많이 떠드는데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다 팔 자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나라에서

팔수있는건 문화 뿐입니다.

우리 게임들도 해외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중국은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지원은 못해줄망정, 왜 온갖 규제를 하는 것 일까요?

청소년 보호, 게임중독으로부터의 보호를

규제의 이유로 들려면

게임을 직접 규제할게 아니라,

학생들이, 사람들이 게임말고는 할게 없는 이유부터 알아야할텐데요...

그러다보면 자신들에게 화살이 돌아올걸 뻔히 알기에

게임산업 죽이기를 하는걸까요?

황금알을 낳을 오리를, 아니 이미 잘 낳고있는 오리를

죽여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