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대기업 게임회사가 유저를 천하게 여기는 이유 마하플레오네 10-12 조회 14,770 공감 -1 42

대표적으로 넥슨, 피망이 있습니다. 뭐 다른 회사도 많겠지만 가장 이슈화 되었던

19만8천원 자리 캐시템을 예를 들어 피망을 넣었습니다. 넥슨은 특별한 거 없이

호갱으로 보더군요

 

 

우선 여러분 각자 생각은 다르겠지만 제 생각엔 FPS의 경우에는 모르겠지만

 유저 대부분이 자기 중심적인 성향 유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FPS의

경우에는 캡슐총 캐쉬템, 캐시 방어구등이 있으나 보통의 경우 실력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그럼 여기서 앞서말한 보통의 경우를 알아보죠

 

 

 

잘하는 노캐시템의 유저와 캐시템을 사용한 평범한 유저

 

후자의 경우 말 그대로 평범하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과의 격차를 줄일수는 있으나

완벽하게 이길수는 없습니다. 기존의 잘하는 사람은 캐시템으로 채워진 격차만큼

분발해야하고 평범한 유저는 조금 더 느긋하게, 혹은 몰아붙이게 됩니다.

 

전자의 경우엔 캐시템이 없기 때문에 더 분발해야되고 더 신중하게 되는 결과가 오죠

 

이렇게 되서 서로 실력의 격차가 조금씩은 메워지게 됩니다. 일종의 패널티를 돈으로

메꾸어 플레이를 하는거죠 하지만 RPG의 경우는 다르게 됩니다. RPG의 경우에는

실력보다는 아무래도 템의 비중과 개인 플레이어의 재산 비중이 높기 때문에 캐시템의

경우 어느정도 패널티가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캐시템을 사용하게 되면 더욱 강해집니다.

 

잡소리가 길었네요 바로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일단은 가장 큰 이유는 유저들은 별로 행동이 없습니다. 

 

이말은 불만은 있으나 불만인 상태로 있는다는 것이죠, 회사의 입장에선 불만이 있는 상태

는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무언가 행동이 되어 직접적인 위협이 되어야만 그때서

구체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유저의 현실은?

 

누구나 분노를 토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지만 거기까지인겁니다

 

그래요, 거기까지. 그게 끝입니다. 한번에 직접적으로 유저가 빠지거나 캐시템 소모가

낮아져 회사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이 없기 때문에 회사들은 유저들을 천하게 여길 뿐입니다.

 

"그래봤자 계속 할꺼면서, 안그래? 멍청이들아?"이게 회사들의 생각일겁니다

 

 

오픈초기, 캐시템을 팔수 있는 가장 물이 오를 시즌만 허리 굽히는 척하는 거죠

 

 

그리고 그 기간이 지나면 회사들은 이미 유저들을 천한 도구로 생각합니다. 

 

이미 그들이 기득권층과 그 아래유저층이 형성되어 서로 밥그릇을 두고 싸우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기득권층은 뻇기지 않으려고 잡고 아래유저층은 잡고 기어올라가기 위해서

잡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선 이것은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그리고 유저 격차해소라는 명목으로

캐시템을 팔죠, 개인으로 볼땐 좋지만 전체적으로 볼땐 역효과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득권 유지와 그 밑의 유저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수법이 바로 대기업 회사의

수법인겁니다.  그들이 보기엔 우리는 뭉치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없는, 결국엔 혼자

먹고살기 바쁜 이기주의들이니까요 그것도 불만만 가득차있고 행동으론 아무것도 못하는

탁상공론쟁이들이죠

 

 

 

 

 

그리고 궁시렁대면서 결국엔 자기들이 내놓은 캐시아이템을 살 호갱님들이기도 하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COOL: 2 BAD: 3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댓글 0
에러
시간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