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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의 DLC 여명의반 03-25 조회 20,750 공감 4 32

콘솔 게임의 DLC가 등장하고 벌써 꽤 지났군요. 오래 전에 비슷한 거라면 PC게임의 패치 정도 일까요? 

비교적 오래 되고 유명한 DLC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들 수 있을 듯합니다. 악랄(?)한 DLC 숫자로 인해 유명한 게임이지만, 게임 자체 질이 나쁘지 않아서인지 평은 괜찮은 듯 합니다.

솔직히 아이돌의 스킨은 돈 받고라도 만들어 주면 고맙다고 할까...


바이오 웨어의 경우는 드래곤 에이지 시절부터 DLC를 너무 많이 팔아먹는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저도 한 게임이지만, 사실 DLC 판매 자체가 나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역시 본편이 아쉬운 점이 많아서 그런 것 같더군요.

이게 매스이펙트 3가 되면서 불만이 많아지는 분위기가 있는데 직접 해본게 아니라서 노코멘트.


사실 프로젝트 디바 같은 경우엔 DLC로 신곡이 나오면 어쩄거나 구입하게 되고도 하고, 곡이 늘어서 좋더군요. 다만 DLC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본편 볼륨이 너무 아쉬워서 DLC로 겨우 떼웠다'라는 기분이 들때일까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역시 이런 형태에 익숙해지거나 해서 앞으로 제대로 완성된 게임은 안나올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도.....


아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DLC로 한글 패치를 파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한글화 관련된 문제점은 잘 파악하고 있지 않지만...돈을 주고 팔 수 있는 아이템 개념이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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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반 | Lv.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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