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는 김형태 AD를 전면으로 내세워 만드는 게임인 만큼
[남성]을 주된 목표로 하는 게임이 맞습니다.
김형태 AD의 그림을 보면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남성이 부각되서 그런지 이번 2차 소울 파티에서 소환수가 공개 되었는데 예상을 깨고 괭이가 나오더군요.
그것도 눈빛들이 그렁그렁한 괭이들..
이거에 대해 의견이 많이 갈렸습니다.
루리웹이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 돌아다니다 보면 그 박력 넘치던 소환수는 어디갔냐 다들 그러는데 솔직히 전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특성상 남자들이 많이 하고 남자를 목표로 하는 게임이라(혼자 추측) 아무래도 여성유저들에게 관심을 끌게 하려는 요소로 작용시키려고 그렇게 만들어 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게임 내 여성유저가 늘어나면 좋은건 남성 유저분들 이잖아요 :D
멋진 소환수를 기대하셨다면 그만큼 실망이 크셨겠지만 블소파티에서 귀여운 소환수가 나왔을 때 여성분들 환호성이 쩌렁쩌렁 울리더라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여성유저를 잡을 수 있다면 저도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