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향연이군요
디아블로3 vs 블레이드앤 소울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붙고 곧 길드워2도 합류하겠는데요
5월달이 아무래도 가정의 달이니, 청소년들 결제를 생각하면 좋은 시기이기는 하지요
중간고사 막 끝나간 시점부터 불이 붙겠습니다
여기에 여름방학 타이밍에 상용화 들어가면 괜찮은 그림이겠지요
보통은 이 시기에 CBT, OBT게임들이 정말 많은데
요즘엔 하나 두개 보기도 어렵네요
제신연의는 24일날 테스트 들어갔고
Z9온라인은 26일날 오픈 베타 테스트 한다고 하고
그런데 이거 두개 빼면 전혀 안보이네요
오히려 저는 반대로 이 시기가 희망이 있다고 보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작 두 작품 모두 정액제고, 고사양이다 보니
저사양에 부분유료화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다른 타겟층으로 접근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특히 경쟁 상대인 다른 게임들이 오픈 하지 않으니 오히려 니치마켓을 독점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이 시기를 노리고 런칭하는 가벼운게임들, 웹게임이나 소셜네트워크 게임들이 괜찮은 성적을 거둘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 글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