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디아3의 가장 큰 문제점은 디아2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느니,
보스가 너무 빨리 공략되었느니보다는 '서버'가 문제라고 봅니다.
제작진이 유저의 역량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건 어쩔 수 없지만,
정식 오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일날에도 서버가 터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픈후 하루이틀은 몰라도 이렇게 계속 서버가 터지는데도 문제가 완화되지 않는걸 보면
게임이 재미있고 어떻고를 떠나서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너무 기대를 걸었던 작품이었는지는 몰라도 초기부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니
많이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