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시장상황.
네오위즈 개발력 강화를 위해 구조조정.
-> 개발자 2-300명 아웃
-> 일부 핵심 개발자 자회사 편입
-> 외주 사업등 정리
NHN Games 신임대표가 선임되었습니다.
-> 기존 사업/마케팅 담당자 아웃.
-> 기존 개발 사업 등 정리
넥슨이 NCSOFT의 지분을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 개발자 2-300명 아웃
-> 사업/마케팅 담당자 2-300명 아웃
-> 기타 개발사업 정리
넥슨이 대만 감마니아의 최대주주가 되어 M&A를 검토 중입니다.
-> 개발사업 정리
-> 개발/사업 3-400명 아웃
-> 기타 개발사업 정리
뭐 대충 이정도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구조조정 과 사업 정리로 인해 기존 직원들과
외주 업체들이 받는 피해는 엄청나게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위 회사들이 기업가치가 떨어지거나, 적자를 내고 있는 기업은 아닙니다.
먹고 살만큼 잘 버는 기업들이고, 구조조정이 꼭 필요한 기업 위기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
꼭 직원들을 버리고, 파트너사들을 버리는 상황까지 왔어야 할까요?
그들만의 돈잔치에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닐까요?
근래 상황을 보면 참으로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