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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의 신규 케릭터에 관하여 미스릴 07-18 조회 16,554 공감 2 11

글쓰기에 재주가 없기에 쫌 어정쩡한 표현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한다! 라는 주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번에 마영전에서 신규 케릭터를 낸다고 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저는 이번 신규 케릭터에 대해 "부정적" 입니다.

 

1. 기존의 마영전의 케릭터 벨런스를 무너뜨릴수 있다.

 신규 케릭터가 나올때마다 벨런스는 흔들렸고 지금 또한 벨런스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마영전입니다.

 현존하는 케릭터간의 벨런스 조차 제대로 잡혀 있지 않은 상황에서 변수가되는 항목을 하나 더 추가 해서 좋을게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 신규 케릭 "벨라"에 관해서 공개된건 제가 본것으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끼튕겨내기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5명의 케릭터들은 미리 케릭터 간의 벨런싱을 생각해서 제작을 했을 겁니다.

그사람들도 벨런스란게 중요한걸 알겠지요. 그런데 그걸 아는 사람들이 지금 만들어 놓은 벨런스가 지금 상황입니다.

갑뚝튀 형식으로 설정된 (제가 알기론 만우절날 떡밥형식으로 던진게 의외로 호응이 좋아서 제작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케릭터가 과연 기존의 케릭터들과의 벨런싱이 얼마나 잘 맞을까요?..

 

2. 초기 컨셉을 무너뜨릴수 있다.

초기에 설정된 5명의 케릭터는 각자의 특징이 정말 잘 살아 있는 케릭터들 입니다.

  

쌍수 무기를 이용한 빠른 공격으로 극딜이 가능한 리시타.

방패로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반격을 하여 빈틈을 만드는 피오나.

마법을 사용하여 파티원들을 보조하거나 적을 무력화 시키는 이비.

괴력을 사용하여 거대한 보스와 힘겨루기를 하여 빈틈을 만드는 카록.

원거리에서 강력한 공격을 하여 안전하게 딜링을 할수 있는 카이.

 

어디까지나 제가 파악하고 있는 각 케릭터들의 설정입니다.

요즘은 그냥 닥 깡뎀을 선호하는 편이라 많이 퇴색 되었지만 케릭터들의 고유의 설정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벨라의 케릭터 설정을 보겠습니다.

 

메인 액션 콘셉트는 ‘반격’입니다. 피오나처럼 막고 반격하는 것은 아니고 재빠르게 회피한 후 반격 모션으로 이어가는 것이죠. 물리 공격만 반격하는 것이 아니라, 투사체도 반격할 수 있어요. 원거리에 있는 적이라도 투사체를 돌려보내 타격을 주는 콘셉트죠. - 출처 : 마영전 아지트

 

피오나와 다른 형식이라지만 "반격"이란 컨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오나보다 더 상위급으로 보이는 반격을요.

물론 아직까지 공개된 것이 많이 없어서 어림 짐작하는건 이르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컨셉을 잡을거면 기존의 5명에게 없는 컨셉을 잡는게 좋았을껄... 이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예를 들자면... 은신? (어디까지나 없는 컨샙을 생각해 보니 그냥 생각해 본겁니다. 이렇게 나왔으면 좋겟다..라는 형식의 글이 아닙니다)

 

 

뭐... 몇가지더 있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만든 대표적인 요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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