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생각해보다.. 어떨지 잘 모르겠어서, 다른분들 의견도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천리안, 나우누리 시절엔 머드게임(텍스트기반 온라인게임?)이 흥했었다고 들었습니다.
약간 검색을 해보니 아직도 소규모로 머드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긴 한것 같네요.
근데 요즘은 워낙 그래픽 기술이 좋아져서 게임을 할때 그래픽도 많이 따지는것 같습니다.
또 일러스트도 게임을 고를때 한몫하는것 같구요.
물론 취향에 따라 2D나 픽셀 게임을 찾기도 하지만..
대체로 쩌는 일러스트, 쩌는 그래픽을 원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텍스트로만 된 게임이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요.
(그래픽이 없는, 이미지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스토리, 기획, 시스템등이 쩔지만 텍스트로만 된 게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음, 성공의 기준이 애매하긴 한데요.
그냥 성공이라기보단 어느정도 인기를 끌 수 있을까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래엔 구글링해서 퍼온 텍스트게임 이미지 몇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