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변화점 리저렉션 04-15 조회 2,390 0

이머들은 연내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원작에 비해 얼마나 달라질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디아블로2는 지난 2000년에 출시된 게임인 만큼 2021년 현재 기준으로는 인터페이스와 게임성 측면에서 다소 불편한 감이 없지 않는 게 사실이다.

 

실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여러 편의성을 개선한 상태다. 가령 원작에서는 몬스터를 처치해 바닥에 뿌려진 금화를 마우스로 직접 클릭해야 했으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근처에만 가도 자동으로 습득된다. 또한 개인 창고가 확장되고 계정 공유 창고가 추가돼 한층 용이하게 아이템을 옮길 수 있게 바뀌었다. 이 또한 원작 디아블로2에서는 접하지 못한 특징이다.

 

나아가 콘텐츠 자체를 추가하거나 밸런스 조정 여부 또한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상태다. 가령 디아블로2의 룬(rune)을 조합해 만드는 룬워드 아이템 중 하나인 '수수께끼'의 경우 캐릭터간 개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밸런스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일단 개발진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있는 그대로 리마스터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롭 갈레라니(Rob Gallerani) 총괄 디자이너는 지난 블리즈컨라인에서 진행된 비대면 인터뷰에서 "게임성은 완전히 디아블로2와 동일하다"며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원작보다 한층 어두워졌고 3D 그래픽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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