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에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등장했습니다! 12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퀘스트 및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추가된 만큼 복귀 하실 분들도 지금이 기회라 생각됩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세계관의 최종 보스 디아블로는 메인 퀘스트 다음 장인 정의의 시련 퀘스트 완료 시 등장합니다. 공포의 악마와 이교도, 파편살이, 흉포한 군단(미치광이)으로 진행하게 되며 이 적들을 모두 물리쳐야 디아블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흉포한 군단의 미치광이는 세계의 왕관에 머무르던 선원과 방문객들이었는데요, 디아블로를 목격하고 광기에 휩싸여 괴물이 되었다는 설정이라고 합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광기에 휩싸여 괴물이 되다니.. 괜히 공포의 군주가 아닌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도전 던전이라는 이름으로 강화된 새로운 던전이 생겼습니다 도전 던전은 기존의 던전들 보다 더욱 어려운 난이도로 개편된 버전이며,그만큼 더 높은 확률로 강력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도전 던전을 시작할 때는 용암 웅덩이, 몬스터 속도 증가, 추가 구슬 생성 등 1-2가지 무작위 던전 속성이 부여된다고 하며, 매주 도전 던전을 처음으로 완료하면 세트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궤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전설 보석 3종도 추가되었습니다. 전설 보석 3종에는 금빛 창공(5성 보석), 자비의 수확(2성 보석), 혼란 운반자(1성 보석)을 획득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12월 13일 오전 3시부터 25년 1월 8일 오전 3시까지 태고 균열을 공략할 때 전설 보석 출현 테이블을 변경할 지 선택할 수 있으며, 테이블 변경 후 5성 전설 보석을 획득할 때마다 50% 확률로 금빛 창공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이 금빛 창공을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죠!
영원한 전쟁 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몰락한 성채 던전, 암살의 분지, 한 서린 해골 전설 보석 등 다양한 콘텐츠와 보상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기한이 맞지 않아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유저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이 외에도 매주 다양한 성장 이벤트가 주기적으로 돌아옵니다. 복귀 유저 분들은 성역의 귀환 이벤트를 통해 더욱 빠르게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니, 디아블로를 더욱 빠르게 만나 볼 수도 있겠네요. 핵앤슬래시 게임을 시작해보려고 고민하는 분들은 디아블로 이모탈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