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정해진 미션 수행. 그 이후 허들구간에 막히면, 경험치 잘주는 필드에서 자동사냥. 앞의 설명은, 최근 MMORPG의 동향과도 같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시스템이 지친다. 돈 쓰지 않고는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없어서다. 그러던 중, 유일한 대안이 될 클래식 MMORPG 카르나크의 사전예약 소식을 접했다.

과금 없는 MMORPG의 귀환

요즘 MMORPG는 돈을 쓰지 않으면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 초반에는 보상을 통해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지만, 결국 일정 단계에서 벽에 부딪힌다. 반면, 예전 PC 게임들은 과금 없이도 노력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런 옛 감성을 되살린 ‘카르나크’가 등장했다.

불필요한 과금을 없애고,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게임이다. 노력한 만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구조와 감성적인 쿼터뷰 시점, 자유 거래 시스템까지 갖추어, 진정한 MMORPG의 재미를 다시금 선사할 예정이다.

유리한 고지 점령 도울 사전예약 신청

'우리 모두는 MMORPG를 제대로 즐길 권리가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카르나크다. 그만큼 부적절한 과금요소를 줄이고, 왜곡 없는 본질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때문에, 사전예약을 통한 보상 수령으로 초반을 공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공식사이트를 방문시,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하급 코스튬 카드(11회)*1개', '하급 소환수 카드(11회)*1개', '가속 버프물약(3단계)(이벤트)*20개' 등의 보상을 확정 지급받는 구조다.

다음으로는 스토어 사전예약이 있다. 4종의 스토어 중 하나를 들어가서 사전예약을 마치면 '화끈한 에슬라브 스테이크*5개', '감칠맛의 아웨나 송어찜*5개', '마력증진 히포그리프 통구이*5개', '골드 100,000'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타 사전예약 보상 정리

카르나크 사전예약 진행을 마쳤다면, 기타 다양한 추가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무과금으로 즐기기 좋은 게임이니만큼, 과금 요소가 적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국, 사전예약을 통한 보상이 공략의 핵심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일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사전예약 달성 이벤트다.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지정된 수에 도달하면 보상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만약 최대값인 100만명에 이르면, 시작부터 '희귀 코스튬 카드(1회)(귀속)을 지급받게 된다.

둘째는 친구 초대 이벤트다. 사전예약 진행 후, URL을 발급받고 이를 친구에게 공유해주면 된다. 친구가 이 링크를 타고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미션 완료. 몇 명을 초대했냐에 따라 받아가는 보상이 달라지는데, 5명을 초대하면 '희귀 제작 레시피(귀속)*1개'를 지급받게 된다.

셋째는 사전 퀘스트다. 3개의 퀘스트가 존재한다. 각 미션에 대한 보상과 모든 미션 완료 시 최종 보상이 지급되는 구조다. 스토어 사전예약과 카카오톡채널 친구 추가는 어려울 게 없으며,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 외, 네이버 카페 회원 수 2만 명 돌파까지 마치면 '이벤트 희귀 소환수 카드(1회)(귀속)'을 지급받게 된다.

카르나크, 다시 MMORPG의 본질을 찾다

과거의 MMORPG가 그립다면 카르나크에 주목하자. 카르나크는 돈이 아닌 노력의 가치를 인정하는 게임이다. 과금 없이도 성장할 수 있으며, 정통 MMORPG의 재미를 재현할 준비를 마쳤다. 일련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재는 사냥을 통한 아이템 파밍이 손쉽다는 거다. 예를 들어, '필드', '던전', '레이드' 같은 시스템을 제공하여 다양한 콘텐츠에 따른 아이템이 드롭되도록 만들어졌다.

둘째는 묵직한 타격감이다. 옛날 감성처럼, 한방 한방에 묵직함이 더해진다. 게다가, 라이트한 용량을 제공하여, 비굑적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원활이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셋째는 자유경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자유로이 사고 팔수 있다는 말이다. 옛날 그 감성을 떠올리시면 될 것.

넷째는 3종의 깊이 있는 직업이다. 클래스는 '기사', '궁사', '마법사' 등으로 나뉜다. 그리고 각각은 다양한 특징을 지닌다. 기사는 방어력이 강하지만 힘에 약점을 보인다. 궁사는 공격력이 강하며, 다른 스탯은 중간 수준을 유지한다. 마법사는 공격력이 우수하지만, 약한 체력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