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안녕하세요. 스페셜포스 E1 Family 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최근 극성을 부리는 핵프로그램에관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스페셜포스 리뉴얼 직후, 핵프로그램사용자들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업데이트 될때마다, 핵프로그램 또한 업데이트 되어, 판을 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이유로, 지난 5월 18일 네오위즈와 안철수연구소의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 제휴' 조인식을 맺기도 했습니다.

네오위즈, 보안 안철수 연구소가!　- 05.05.18

18일 보안 파트너십 제휴 조인식 가져

*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5월 18일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와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 제휴’ 조인식(MOU)을 맺었다. 이번 제휴로 안철수연구소는 네오위즈의 전사 IT 인프라에 정보보호 안전진단 서비스와 안티바이러스 및 통합보안 솔루션과 외부 고객용 온라인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양사의 제휴는 국내 보안 분야와 인터넷 분야 대표 기업의 전략적 포괄 협력 모델로는 처음 이루어진 것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양사의 협력은 안전하고 따뜻한 인터넷을 위한 인프라인 정보보안 전분야를 일괄 관리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와 네오위즈는 우선 피망과 세이클럽에 SpyZero(안티스파이웨어 서비스), MyV3(온라인 백신), MyFirewall 2.0(온라인 PC 방화벽), V3 엔진, 보안 콘텐츠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핵쉴드(AhnLab HackShield)를 피망 사이트 내 게임에 적용, 게임 중 변칙 플레이를 차단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자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PC용 백신 V3Pro 2004와 중앙관리 제품 폴리시센터(AhnLab Policy Center 2.5)를 확대 구축하는 한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보호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렇다면, 위의 내용 처럼 되었을까요?

스페셜포스 유저 코드명:냉방중 (SABURINA)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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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이라는 말로 통용되고 있으나 프로그램에 관한 지식인들은 크랙커라고 안하고 리버서라는 말로 통용됩니다.
 
//www.learn2crack.com 이러한 곳이 대표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거의 유일무이한 곳이구요.
 
크랙미라는 크랙연습프로그램을 만들어 공부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의 하드락이나 시리얼들을 역어셈블러어(기계어)를
 
이용해서 특정 주소를 찾아서 프로그램에서 넘어가도록 하는 것들도 있고...
 
이외에 게임들을 크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www.bwhacks.com/ 스타크레프트 핵
//www.mpcforum.com/ 각종 온라인게임 핵-카스,울티마,델타포스,하프등 우리나라게임도 몇개 있고
 
크랙중에 트레일러 라고 칭해지는 게임상의 수치나 점프같은 아주 대규모의 트레일러도 공유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냥.ㅡㅡ 위에 주소로 가셔서 크랙해달라, 어쩌구 해봐야 안먹힙니다. 배워서 해봐라는 식이죠. 몇곳은 공개 안합니다.)
 
주로 온라인 게임은 메모리스캐너를 통해서 특정값을 찾은뒤에 이를 사용할수 있도록 제작합니다.
 
각 툴들은 소개안하겠지만 수십여종에서 수백종까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게임핵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거의 온라인업계에서 기초적으로 막아 두고 있기때문에 시디로 실행하는 프로그
 
램들을 개인적으로 스캔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행파일을 크랙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디컴파일, 암호해석, 언팩등 툴들은 다양합니다.
 
특별히 구하는 곳들은 인포마스터라는 곳이지만 아무리 좋고 훌륭한 곳이라도 안티는 있기 마련...
 
네이버나 다움카페등을 통해서 구할수 있으며, 몇몇곳은 아예 스포핵만 공유하는 곳도 있습니다.

첫그림이 요즘 게시판을 도배하는 시체핵이고 나머진 구버전이거나 무한총알, 수류탄등입니다.
 
시체핵을 실험해본 결과 다른 이들에겐 눕어 있는것으로 보이나 사용유저에겐 3인칭으로 바뀐 뒤에 시점전환하면 살아 있을때와 같이 플레이 할수 있으며, 간혹 폭이나 총알을 맞으면 몸이 살짝 튀어 오르며 죽는 액션을
 
잠시 취하지만 바로 살아 납니다.
 
렉은 거의 유발하지않구요.
 
나머진 무한총알은 게임상에서 소리가 안난다 정도 입니다.
 
조준핵은 챗팅시 조준점이 움직이고 조절이 가능하긴 하지만 대부분 유저들이 핵으로 인식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건의는 운영진에 메일보냈지만
 
핵쉴드는 쓸모가 없을거라는 것과 아무리 강력해져도 뚫리기 마련입니다.
 
네오위즈가 핵프로그램 방지를 위해서 안철수연구소와 조인한것은 잘한것이지만 결국 연구소측에 돈벌이해주는 것밖에는 안되며, 우선은 게임자체의 버그를 해결하는것이 시급합니다. 바로 순간이동, 핵폭, 렉존 등 이죠.
 
그리고 나서 가장좋은 방법은 버그나 핵사용자를 유저들이 스스로 신고하는겁니다.
 
이것은 게임내에 버그/핵 사용자에 대해서 방장의 건의로 찬반투표하여 강퇴시키는 기능과 함께 해당 유저가 어뷰저 플레이어라 생각될 때는 게임 내에서의 찬성을 얻어 서버에서 일정 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이죠.
 
그러면 최소한 스샷이나 운영진에 메일을 보내는 등의 번그러움을 막을수 있을뿐더러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스피드핵의 경우 일정 거리를 이동하는 데이터를 버그존 사용자라면 좌표에 따른 킬을 무한 총알이면 총알수와 쏜 총알 수를 기록한다면 유저 스스로가 게임 내의 질서와 운영자의 권한을 잠시 빌려오면서 방이 깨지는 현상까지 막을수 있습니다.
 
처벌방법이래봤자 핵을 못구한 유저들은 뻔히 영구블록을 요구하시겠지만 어쩌다써본 유저도 있는 만큼 기존의 처벌규정에 따라야 할것이며, 운영자측에서 제가 애기한 부분만 추가해도 한시름 덜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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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유저 코드명:DsT_maple (eepower)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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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핵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발달된 검색의 편의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심리가 묘하게 맞아떨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에 가장 큰 문제는 인포마스터(//www.infomaster.co.kr/)라는 곳입니다.(게임사에서 정식적으로 항의하면 이곳에서 제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안한다면 악덕업체죠 -_+)
 

 
 
요새 핵을 구하는 방법은 스페셜보스뿐아니라 다른 온라인게임모두 인포마스터에서 구합니다.
 
특히 최근 네이버 지식인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누가 핵을 물으면 핵사이트 운영자들이 답변을 다는데 대부분 인포마스터라는 곳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검색을 한두번만 해도 쉽게 찾습니다.
 
//king.zz.io/
 
//gamebluesky.wo.ro/
 
//gameshack.wo.to/
 
등등등.. 10분만 검색해도 50개 이상 찾으실 겁니다.
 
저런사이트들의 90%는 일종의 개인호스팅을 하고 있는 사이트에 등록이되어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인포마스터라는 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문제는 저곳에서 하는 사이트들의 대부분은 결제를 하게금 되어 있습니다.

보통 1500~2000원 정도의 소량결제이고 개인적으로 보기에 infomaster라는 곳은 수수료 정도를 챙기고 핵사이트 운영자들은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돈을 챙기는 것 같습니다.
 
결국 사용자들은 1~2000원에 쉽게 핵을 구해서 사용할수 있으므로 쉽사리 유혹에 빠지게 되고(최근 핸드폰 결재 같은 것들은 간단해 졌으므로.. 미성년자들도 쉽게 구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쉽게 결재한 돈의 맛을 본 운영자들은 계속 사이트를 바꾸어 가며 운영을 하는것 같습니다.
 
결국 새로운 해킹을 계속하는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들도 저런사람들과 연계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핵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엄벌에 처해야 겠지만.. 유저들만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사들이나 유저들이 힘을 모아서 저런 근원적인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원적인 것들의 해결이 없이는 이성적 판단이나 가치관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저런것들이 당연하고 옳다고 생각하고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도덕성을 상실한 어른들은 모... 알아서 -_+;;;
 
 
저들중 대부분은 처음에 호기심에 의해 시작하지만.. 결국 돈과 결부되고 돈의 유혹에 벗어나지못해 점점 깊이 빠져듭니다. 인터넷으로 저런것을 할정도면 나름대로 인터넷에 지식이 있는 청소년이나 어른들일텐데..
 
제가 모 애국자는 아니지만 국가적으로도 그런인력이 나쁜세계(참 초등학교적인 어휘지만-_+)에 빠져서 허우적 댄다는 것은 큰 손실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제재입니다.
 
일반유저들이 infomaster에 한두명 항의를 해봤자 속된말로 씨알도 안먹힐 것입니다.

하지만 게임개발사들이 정식적으로 사이버수사대를 통해 요청하면 어느정도 제재는 될것이라 보입니다. 아니면 여러사람들의 이슈화해서 요청을 한다면 어느정도 경각심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강력하게 사이트 페쇠하고 일정기간동안이라도 제재를 할수 있다는 것만 보여주더라도 아주 나쁜마음을 먹은 사이트 운영자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돈이 안되므로 저런사이트들 많이 없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시점에서 우리가 이부분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대부분의 일반유저)는 그저 게임을 좋아하시는 사람들이 취미나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온라인에 접속해서 게임을 즐기고.. 때론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서로 커뮤니티(스페셜포스에서는 클랜이겠지요 ^^)를 만들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고 즐기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나와 비슷한 생각이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매력입니다.
 
생각과 취미가 비슷하므로 종종 나이차이를 초월해 친구를 사귈수 있고 가끔은 그렇게 맺어진 인간관계가 게임외에 다른부분에 대해서도 조언이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새로움이 있기에 우리는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저런것들 아닙니까?
 
단순히 남이 스트레스를 받던 안받던 나만의 욕구를 채우고자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우월감을 느끼고.. 때로는 돈벌이로 악용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고..
 
이런것들을 원하는 것은 대부분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래전 유명했던 게임이 수많은 해킹프로그램과 자동프로그램으로 본래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것을 이기지 못하고 서서히 사라져 가는 것을 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비정상적인 방법과 해킹이 점점 늘어난다면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은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결국은 게임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관계들은 모두 무너지고 결국 처음에 생각했던 좋은사람을 사귈기회.. 편하게 게임을 즐길기회는 작아지게 됩니다.
 
이래서는 안될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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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유저 [Sin]A.New_* (OneOfOneway)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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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도 까페같은곳에서 핵을 다운받게 해주던데..
 
시체핵 , 무반동핵 , 조준핵 , 딜레이핵 , 무한총알핵 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반동이랑 딜레이핵은 어제 임시정검으로 막힌상태고 언제든 다시 뚤어줄만한 핵이 나올지 모릅니다.
 
시체핵과 조준핵 , 무한총알핵은 어제 직접 다운받아서 써본바
 
아주 손쉽게 구별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체핵은 말 그대로 죽고 시체 상태로 움직이며 총쏘고 할꺼 다하니까 마춰도 죽진 않고 폭을 던져도
 
잠시 공중으로 떠질뿐 죽진 않습니다.

ㅋㅋ

하루빨리 좋은 게임문화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게임이용자 한명한명의 건전한 윤리의식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필자의 바람입니다.